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이는 도대체 어떤애일까요?

못된애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3-05-05 18:40:35
7세 남아구요

우리아이 노는데 계속 따라다니며

성가시게 굴고- 예를들어 옷을 잡아당긴다거나 툭툭 친다거나 후디모자를 뒤에서 잡아당겨
목을 조르기,,등

우리아이 하는거 따라 놀면서
자기가 먼저하거나 놀이기구,장난감을 뺏으려해요

그래서 우리아이가 싫다고 표현하면 싸움걸고
결국 
치고받고 싸우게되고

그럼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걔 엄마가 와서 
우리아이를 호통쳐요
왜 안놀아주고 자기애 때리냐구요
적반하장도,,,,이런 적반하장이 ,,,,,



울아이는그 애가  너무 싫고 자꾸 괴롭히고 성가시다고 안놀려 하는데
끝까지 쫓아다니며 그러네요

정말 이런애들은 도대체 왜 이러는거죠..

그부모도  진상스러워서
엮이는거 정말 싫거든요

이런 아이 
좀 유별난 아이 맞지요?
피하는것만이 상책인가요?

정말 귀찮게 해놓고는 안하무인격 지자식은 잘못없다고 하는 그 부모나
싫다고 하는 애 계속 쫓아다니며 계속 못된 행동과 말로 괴롭히는 그 애나

너무너무 싫으네요




IP : 175.210.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5 6:43 PM (218.238.xxx.159)

    싸이코패스에요 유전자가 그런거임. 애도 사실 피해자죠

  • 2. .....
    '13.5.5 6:53 PM (222.112.xxx.131)

    그런 일이 반복된다면 일단 증거 확보하시려고 노력하시구요.. 주변 다른 부모님들이랑 공론화 시키세요.

    아무리 악독해도 그게 공론화 되면 자기들이 숙일수 밖에 없어요.

  • 3. 타고난 천성이란게 있어요.
    '13.5.5 7:03 PM (122.35.xxx.135)

    그 부모에 그자식이네요. 선천적+후천적 소시오패스 기질이 분명하군요.
    애엄마들 얼마나 이기적인지...지 애가 그렇도 다니는데도 오히려 흐믓하게 미묘하게 웃더라구요. 내 애가 남들 이기고 다니겠구나 싶은지...
    그래도 남들 시선 앞에선 아닌척하던데...그 애나 엄마나 원글이 모자를 쌍으로 만만하게 보고 저래요.

  • 4. 님은 어떻게 행동하셨는지요?
    '13.5.5 7:08 PM (193.83.xxx.171)

    그 아이한테 가서 그러지말라 통제하시고 그 엄마가 님 아이 야단칠때 가만히 보고만 계셨나요? 꼭 관여하세요. 아이가 엄마한테 배신감 느낄수도 있어요. 적절히 관여하고 보호해주세요.

  • 5. 원글
    '13.5.5 7:43 PM (175.210.xxx.158)

    당연히 괴롭히지말라고 하고 그엄마에게도 여러번 얘기했죠!
    당신아이가 잘못한거라고....
    근데 실실 웃으며 애들 노는데 그럴수도 있지요....이딴소리를 하더군요
    자기애 잘못은 한마디로 인정안하는거죠

  • 6. 댓글이...
    '13.5.5 8:31 PM (115.139.xxx.27)

    너무 놀랍네요 7살아이에게 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라 하다니...물론 그아이의 그런 행동들이 일반적이지는 않으나
    아무리 모르는 아이라도 그런 어린아이를 그리 말하다니요
    그아이의 양육환경이 잘못되어있거나 부모로부터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런 행동을 보일수 도 있지 않나요?
    원글님은 물론 속상한 마음 이해됩니다

  • 7. 진주목걸이
    '13.5.5 8:46 PM (115.139.xxx.159)

    채 십년도 살지않은 어린아이한테ㅠ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라니.. 여기서 제일큰희생자는 원글님도아니고 원글님아이도 아니라 저 미친엄마의 아이에요. 잘못된 양육방식의ㅜ피해자인 그아이에게 참 사이코패스라니.. 그런댓글단 님들이야말로 소시오패스같아요.

  • 8. 참내
    '13.5.6 6:38 PM (122.35.xxx.135)

    못된짓 하니까 못된 애라고 하는건데, 글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도 천성이 악한 사람 분명 있어요.
    소시오패스 기질이 다분해 보이는구만...애라고 모두 천사표인지 아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794 온수가 안나와요 여름부채 2013/06/15 686
262793 왕따의 시작일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제발.. 16 ? 2013/06/15 3,694
262792 미대 준비하신분 계세요??? 이거 어떨까요? 4 미대준비 2013/06/15 1,461
262791 손톱이 자주 부러지네요... 2 뭐가 부족한.. 2013/06/15 1,161
262790 법륜스님 즉문즉설 수백개 듣고 스토커를 용서했어요. 1 핑크젤리 2013/06/15 2,147
262789 bmw mini cooper ,폭스바겐 티구안 조언해주세요 7 티구안 2013/06/15 2,205
262788 PB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특징 1 대박 2013/06/15 2,658
262787 부모님께 집 비번 알려드리는 게 이상한지요. 21 비번 2013/06/15 3,896
262786 벤츠고 행복이고, 나한테는 안 오더라고요. 5 나한테는 안.. 2013/06/15 2,363
262785 김주하 사기결혼 루머가 뭐에요?? .. 2013/06/15 11,810
262784 노인분들 어지러우시면 종합병원 신경과에서 뭐 검사하나요 ? 6 .... 2013/06/15 1,361
262783 된장으로 간단하게 할 수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5 ^^* 2013/06/15 995
262782 호박전 계란입히지않고 하려는데 10 ㅇㅇ 2013/06/15 1,859
262781 요구르트제조기없이도 요구르트 만들수있잖아요 3 ... 2013/06/15 1,291
262780 모공~~~ 어떤시술을 할까요? ~~ ㅜ_ㅠ 4 모공보기시져.. 2013/06/15 2,223
262779 깻잎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맛이 달라요. 11 아이고 2013/06/15 6,776
262778 면요리가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7 국수매니아 .. 2013/06/15 1,518
262777 강남역 근처 식당 1 아들면회 2013/06/15 680
262776 아무리 40이어도 안 먹고 움직임 살빠지겠죠? 4 .. 2013/06/15 1,850
262775 모공 크기 4 1919 2013/06/15 1,747
262774 궁금했어요..감사합니다~ 1 월 급여.... 2013/06/15 452
262773 열무김치양념이 너무 달게 됐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ㅠㅠ 2013/06/15 778
262772 표창원 교수님이 아고라 청원을 올리셨네요 23 십시일반 2013/06/15 3,405
262771 월400으로 뭐먹고 사느냐는 친구 36 황당 2013/06/15 15,773
262770 쌍수 재수술..손예진..이승철 보니까 ..하기 싫어지네요 9 야미 2013/06/15 5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