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도 남자의 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어우 조회수 : 20,237
작성일 : 2013-05-05 12:51:21
여자가 생리를 하듯이 남자도 몽정을 합니다.
둘 다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소중한 과정이죠.

근데 여자의 생리는 조절할 수가 없고(약같은 강제적 방법을 빼면요)
남자는 주기적인 성행위로 방지할 수 있죠.

남자에게 정자가 계속해서 체내에 쌓이는건 안좋은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정자는 안쓰이면 다시 체내로 흡수되긴 하지만
흡수되기 전 오래된 정자가 사정에 쓰인다면 기형이 되기 쉽죠.
괜히 강제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해내는게 아닙니다. 쌓이면 안좋아서 강제로라도 배출시키는 거예요.

그리고 반복되는 몽정은 남성에게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줍니다.
강아지들도 발정기에 못하면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는데 사람이라고 안받을리가 없죠.
남자에게 있어서 발정기란 정자가 체내에 쌓였을 때입니다.
쌓이면 쌓일수록 그생각밖에 안나요. 반면에 배출되면 그 생각은 전혀 안나죠 ㅎㅎ

남자도 한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케바케라서 성욕이 강한 남자도 있고 약한 남자도 있습니다.
자위행위만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는 남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남자도 있습니다.
여성이 생리때 짜증이 솟구치듯이 남성도 배출이 안될때는 욕구불만이 심해집니다.
여성도 생리때 짜증의 정도가 다르듯이 남자도 그 정도가 각각 다 다르죠.

이게 정말 심해지면 성범죄자 같은 범죄자까지 되는거구요..
여자도 생리가 너무 심하면 도벽, 우울증, 각종 생리범죄 등이 생기는 것처럼요.. 
이런 사람들은 약물치료 받아야죠.. 



여성분들 흔히 남자가 성욕정도는 알아서 조절해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게 되는 남자도 있고 안되는 남자도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생리때 짜증 참는거에 비유하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남자는 신체가 정기적으로 정자를 배출하게 세팅되어있고 그게 자연적인 현상이니까요.


남자들이 여성의 몸에 대해 무지하다고들 말씀하시지만
여성들도 남자의 몸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 배려해주신다면 서로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겁니다.
IP : 121.132.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았다고
    '13.5.5 12:54 PM (121.130.xxx.228)

    알았다고~
    지속적으로 올리느라 수고가 많다~

  • 2. 어쩌라고75
    '13.5.5 1:05 PM (221.143.xxx.237)

    "자위행위만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는 남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남자도 있습니다. . .이게 정말 심해지면 성범죄자 같은 범죄자까지 되는거구요"

    못 버틴 건지 안 버틴 건지, 뇌파 측정이라도 해봤나요? 강간범은 못 버틴 남자, 안 강간범은 버틴 남자???
    이건 그냥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잖아요?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합시다. 내 머릿속 생각이 아니라.
    님이 지금 애먼 남자들 잠재적 강간범으로 몰고 있다는 건 알아두시고요.

  • 3. 알아 그지새끼야
    '13.5.5 1:07 PM (183.96.xxx.87)

    근데 뭐 어쩌라고
    온 동네방네 니 성욕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고 배려해달란거냐
    9시 뉴스에 방영이라도 하지 그러냐

    뭐 어쩌라고 여기 와서 주절주절 대는지 알 수가 없네
    야 씻고 낮잠이나 자

  • 4. 푸들푸들해
    '13.5.5 1:12 PM (68.49.xxx.129)

    뇌파측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ㅎㅎ
    '13.5.5 1:21 PM (14.52.xxx.43)

    약물치료 받으세요...범죄자 되지 말고...

  • 6. ...
    '13.5.5 2:46 PM (220.76.xxx.70)

    자위 열심히 해서 뽑아내면 되잖아
    아니면 거시기 끝에 압축이 꽂아서 입으로 뽑아내던가...

  • 7.
    '13.5.5 6:16 PM (116.40.xxx.11)

    제가 이번에 남편의 외도를 경험하고 느끼는바와 비슷한글인데 덧글에 날이 서 있네요
    그동안 엄마공부만 죽어라했는데 부부성교육도 남자를 위해서 필요한것같아요 남자는 여자랑 많이 다르네요

  • 8. 봄봄
    '13.5.5 9:44 PM (222.118.xxx.77)

    저도 나이 마흔 다되도록 몰랐던 사실이라... 그렇구나 고개끄덕이며 읽었는데...댓글.. 너무 무서워용.. ㅠㅠ
    원글님 글에 비해 과민하신거같아서요 이런-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784 며칠 전 올라왔던 한국사관련 글 좀 찿아 주세요 한국사 2013/09/04 1,313
294783 성장판 위치는 어디에... 55552 2013/09/04 1,286
294782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해야 할까요 7 돌고도네요 2013/09/04 3,437
294781 변정수집 아이방 암체어.. 궁금해요 2013/09/04 2,393
294780 어떤 커피믹스 드시나요? 14 .. 2013/09/04 3,311
294779 명절이 싫어요.. 18 추석 2013/09/04 3,386
294778 초4인데, 초1때가방을 지금도들고다녀요, 서울가는데 저렴히살곳있.. 9 ^^ 2013/09/04 1,851
294777 "탈북자들 돈을 받고 댓글 공작" 뉴스타파기사.. 8 노곡지 2013/09/04 1,629
294776 이번 추석 왜 이리 긴가요? 23 두통이 오네.. 2013/09/04 4,301
294775 특목고 수상경력 다 올리셨나요? 10 못 올리나요.. 2013/09/04 2,506
294774 아이 키크는 비법 아시는분? 10 rubyzz.. 2013/09/04 4,248
294773 치킨집 오픈 하려고 하는데, 식당 경험 있으신분 어떤 조언이라도.. 2 빰빰빰 2013/09/04 1,223
294772 의사샘 경력에 임상강사 출신 이라는데 4 임상강사가 .. 2013/09/04 3,198
294771 금붙이가 없어졌네요 3 궁금 2013/09/04 1,976
294770 지금 스카프 두름 2 .., 2013/09/04 1,383
294769 진보원로 82명 대통령에 '남재준 경질'요구 5 국정원 해체.. 2013/09/04 1,134
294768 사람 진짜 안 변해요 6 .. 2013/09/04 2,351
294767 혹시 아직도 숯 사용하세요? 3 연두 2013/09/04 2,076
294766 다른댁 초등 1학년들도 이러나요?TT 10 마인드컨트롤.. 2013/09/04 3,016
294765 임산부와 파라벤.. 2 파란하늘보기.. 2013/09/04 3,231
294764 코스트코 낙지볶음밥 드셔보신분 20 코스트코 2013/09/04 4,836
294763 암1기에서 2기 너머가는중이라느뉘ㅣ 5 띠엄띠엄 2013/09/04 2,567
294762 자식이 애물인 아침입니다 30 야옹조아 2013/09/04 12,174
294761 수시상담 해주실 분 계실까요? 33 수시 2013/09/04 2,876
294760 초딩맘들께 지혜를 구해요!!! 4 담이엄마 2013/09/0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