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중에 딩크족으로 사시는 선배가 있어요 그 선배가 저한테 해준 이야기에요(안 낳으려고 그런 게 아니라 부부가이상이 없는데 안 생기는 경우) 당연히 애를 낳고 그렇게 살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 했고......
지금 남편과 자기는 절친이라고 하더라구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살고 있다고........
세상에 무언가 다른 걸로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봉사활동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그 선배가 저한테 그랬었어요
60-70-80이 되어서 눈 감는 날까지 자기 스스로에게, 남편에게, 세상에 멋진 여자가 되고 싶다고......
그 언니는 내공이 있지만 , 아직 저는 잘 모르겠어요 멋진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물론 그 선배언니는 멋진 여자에요 근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휴일이라 그런지 여러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