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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껏 끓여놓은 찌개가 상했어요ㅠㅠ

레모니잉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3-05-05 10:08:32

어제 아침에 된장찌개를 끓여놨는데 당일 끓인거라서 괜찮을줄 알고 냉장고에 안넣어놨거든요ㅠ

아침에 일어났는데 폭삭 쉬었네요ㅠㅠㅠㅠㅠ 점심때 한번밖에 못먹었는데....

벌써 음식이 밤사이 쉬는때가 되었나ㅠ

아...너무 속상해요.....음식물쓰레기 치울 생각하니까 화도나고 흑

IP : 218.144.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5 10:11 AM (221.141.xxx.48)

    한겨울에도 국자로 뜨거나 숟가락으로 뜬건 꼭 끓여놔요.
    그래야 안심되드라고요.

  • 2. 부작용없슴
    '13.5.5 10:12 AM (168.126.xxx.248)

    약간맛이 시큼한정도라면 빨리 팍팍끓여서 먹어서 없애버리세요

    상할랑,말랑인상태는 괜찮아요

  • 3. ...
    '13.5.5 10:13 AM (58.227.xxx.7)

    요즘 날씨가 따뜻한건가 봐요
    저도 어제 국이 좀 맛이....
    이제 냉장고에 보관해야 되나봐요

  • 4. 아..
    '13.5.5 10:26 AM (223.62.xxx.68)

    저도 그럴때가..
    그 허무함이란.ㅜㅜ

  • 5.
    '13.5.5 10:44 AM (118.42.xxx.103)

    전 그래서 냉장고에 넣놓고 자요ㅡㅡ

  • 6.
    '13.5.5 11:21 AM (211.114.xxx.137)

    쌀쌀한 기운은 아직 잇는데 온도는 높아서 그런것 같아요.
    음식 이럴때 젤로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이번엔 버리시고 다음번엔 음식 더 신경쓰시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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