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 행동 신경학의 전문지 (J of Cog Behav Neurol)를
통해 발표된 놀라운 내용으로 자세히 사진과 근거가 설명되어있는데요.
여하튼 정관수술로 길이 막힌 정자중 일부가 혈관벽을 자극해서,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발생율을 몇배 더 높아지고, 자극때문에 정자에 대한 항체가 생겨 부작용이 생기는 거라네요.
또 알쯔 하이머 병으로 오해되기도 해서,
50대 이후 나타나고
처음에는 말을 잘 못하다가
점차 독서를 못하고 이해력이 없어지고,
따라서 알쯔하이머 병으로 오인하기 쉽다고 합니다.
오랜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신경학 전문지에 발표된 내용이라고 하니,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