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림 소스 못 먹는 사람은 촌스러워 보이나요?

휴...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3-05-05 03:35:03
제목 그대로입니다....
음식 웬만한거 다 잘 먹고 한식만 고집하는 사람도 아닌데 유독 크림 소스 파스타는 입에 안 맞네요ㅠㅠ
그래서 파스타를 먹을 일이 있으면 토마토나 오일로 고르는데 맨날 사람들이 촌스럽다고 놀려요ㅠㅠ



IP : 173.183.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슷하
    '13.5.5 3:36 AM (68.49.xxx.129)

    잉? 거꾸로 아니던가염? 보통 파스타 먹을때 크림만 찾는사람은 초딩입맛이라고 그러고...알리오올리오 같은거 즐길 줄 알면 제대로 파스타 맛을 아는구나..아닌가?ㅋ

  • 2. 리본
    '13.5.5 3:57 AM (71.197.xxx.123)

    놀리는 사람들이 더 촌스러워요
    크림파스타가 열량도 높고 크림이라 건강에도 나쁜건데, 맛없어하는게 축복이에요.

  • 3. ...
    '13.5.5 3:58 AM (108.181.xxx.242)

    취향의 세련됨 따지는 게 우습지만은 오일이나 토마토가 더 세련된 취향이지요
    이태리에는 그 크림 듬뿍 들어간 파스타가 잘 없어요 미국에나 좀 있을까 거기다 국물마냥 그득한 소스는 이상한 한국식이죠
    오일 파스타가 제일 파스타 본연의 맛을 아는 건데 ㅎㅎ

  • 4. gkgkgk
    '13.5.5 5:25 AM (78.51.xxx.4)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촌스러운겁니다. ^^
    그런 촌스런 생각들에 연연하지 마시어요~~

  • 5. 크림
    '13.5.5 6:40 AM (121.165.xxx.118)

    파스타 저도 못먹어요. 촌스럽다고 이야기 들은 적 없으니 안심하세요

  • 6. 아우
    '13.5.5 7:13 AM (121.165.xxx.189)

    오일파스타 드신다는거 보니 고수이십니다 하하하
    전 초딩입맛이라 깔보나라 좋아하는데 칼로리가 너무 사악한지라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우유로만...생크림 미워 ㅡ.ㅡ

  • 7. 름름이
    '13.5.5 7:19 AM (99.224.xxx.135)

    전 철저히 시골 입맛이라 김치와 나물 된장이 주식인데 ㅎ 토마토도 정말 사랑하는데, 토마토 소스 파스타는 안 먹습니다. 절대 ㅎ 크림만 좋아해요;; 취향과 식성차이죠 뭐. 촌스럽기까지야 뭐;;

  • 8. 음식에 세련된 취향
    '13.5.5 9:16 AM (180.65.xxx.29)

    운운 하는 사람들 모자란거 아닌가요?
    취향이지 무슨 세련 되고 촌스럽나요 김치 못먹는거 자랑 하는 사람도 있다더니 진짠가보네요
    없는것들 허세라고 봐요

  • 9. 저는ㄴ
    '13.5.5 9:35 AM (121.131.xxx.90)

    남 먹는 것까지 관심있는 쪽이 촌스럽네요
    엄마가 애 먹는거에 관심있는것만 제외.

  • 10. 굳이 따지자면
    '13.5.5 10:19 AM (119.69.xxx.48)

    토마토소스가 더 초딩 입맛이네요.

  • 11. 태양의빛
    '13.5.5 2:42 PM (221.29.xxx.187)

    올리브 오일 마늘 소스, 크림 소스, 미트 소스, 토마토 소스, 오징어 먹물, 명란젓 소스, 일본풍 소스, 카레 소스, 바질 소스 등 아무거나 잘 먹는 1인으로서 별로 그다지 이런 논쟁은 의미가 없습니다. 촌스러운 것이 아니고 취향 문제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629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48
263628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20
263627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171
263626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409
263625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406
263624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53
263623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21
263622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02
263621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19
263620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484
263619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72
263618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182
263617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37
263616 짧은 은인 8 99년도 2013/06/18 1,191
263615 시원하게 비오네요. 6 비.. 2013/06/18 1,298
263614 새벽에 두바이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에 두바이 출발하기.. 2 dubai 2013/06/18 1,867
263613 힘든 인간관계.. 12 .. 2013/06/18 3,222
263612 burn notice 시작이네요 1 미드사랑 2013/06/18 602
263611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위 더 타나요 3 거의환자 2013/06/18 1,167
263610 꿈에서도 사라져 좀 1 평화 2013/06/18 490
263609 양파 전자렌지에서 폭 장 ㅇ 알려주세욤 2013/06/18 3,312
263608 ㅠㅠ 내일 절인배추 택배온데요. 도와주세요. 2 2013/06/18 954
263607 한국 음식 중에 핑거푸드할 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4 ... 2013/06/18 5,390
263606 이 관계 속에서 제가 어찌 행동하면 좋을까요. 1 어려움 2013/06/18 972
263605 50대 여성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사망 4 고뤠23 2013/06/18 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