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벌써 반년즈음됐고, 사귄지 100일이 다 되어가네요.
제가 여친보다 많이 좋아하고 또 나름 열렬히 구애해서 사귀게 된 케이스라서 그런지
제가 여전히 많이 표현하고 더주고 그러는 중에 어느덧 100일이네요.
여친은 100일이나 생일 그렇게 큰 의미 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간단하게라도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걸해줘야 할지 잘 몰겠네요.
어차피 100일엔 여친님은 집에 내려가 있을거구 생일에는 야근땜시 못보게 될거라
좀 지난뒤에 주게 될거 같지만요...-_-;;;
지금까지는 외국다녀욌을때에 제이에스티나 귀걸이,
클스마스때 20만원 안쪽의 티파니 목걸이,
꽃다발 여러번...이렇게 해줬는데 말이죠.
옷을 좋아해서 같이 몇번 백화점을 가기도 했지만,
감히 제가 옷을 고르기에는 센스가 부족한지라...ㅋ
또 너무 비싼걸루해주기에는 여친이 은근 부담스러워해서
적정선을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