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로워요.....모두가 행복해보이는데.....
친구가 몇 없지만 그 몇없는 친구들도 시집가고...
애인도 없고...
주말인데 만날 사람도 없구요
왜 나만 외로울까 란 생각만드네요
날씨도 좋은데.....
1. 주기예요
'13.5.4 11:07 PM (125.135.xxx.131)내가 외로울 때 누군가는 행복하고..
내가 행복하면 누군가 또 어디서 울고 있을 수도..
다 돌아가는 거죠.님은 지금 외로운 시점이고..앞으론..2. namu
'13.5.4 11:11 PM (122.25.xxx.239)누구나 다 외롭습니다.
그걸 감추고 있을 뿐이죠.
뭐든 시작해 보세요.
취미도 좋고 운동도 좋고 동호회 활동도 좋고 자격증 공부도 좋아요.
뭐든 심취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세요.
그럼 새로운 만남과 더불어 생활에 활력이 생긴답니다.3. 푸들푸들해
'13.5.4 11:28 PM (68.49.xxx.129)만나는 게 더 괴롭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ㅎㅎ 전 거의 혼자인데 그게 제일 좋고편해요 ㅎㅎ
4. 엄마되기
'13.5.5 1:59 AM (180.70.xxx.24)나이가 많진 않지만 그 무렵의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왠지 나만 외로움이 있나보다.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고..
지금 마흔 좀 넘었는대요. 사람들 뒤에 감취진
외노움5. 엄마되기
'13.5.5 2:01 AM (180.70.xxx.24)외노움->외로움
도 보이네요.6. ..
'13.5.5 7:14 AM (112.72.xxx.85)저기 딴지일보에서 꽃보다 김현철 상담 올라왔어요.
뭐 5분 미팅처럼 사람들 사연 받고 돌아가며 간단 간단 답해주는 데
역시 소설가 박민규 말이 맞지 싶네요.
누구나 외롭고 추운 곳에서 있다가 지구로 온다고, 꼭 따뜻하게 대해주자란 문장이
떠오르는 많은 사연들~ 그 중에 저랑 비슷한 사연도 있길래 엄훠 동지구나, 하기도 했어요.^^
저희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들끼린 정다운데
혼자만 외로운 것 같다는 감정을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쭉 가지고 있으셨더랬어요.
돌아가실 때까지 그 환상이, 어머니에게 외로움을 가중시키는 독이었다고 기억하네요.
순순한 마음으로 나, 따뜻해지자..하고 생각해 주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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