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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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잘하는것도 타고나나요?
1. ㅇㅇ
'13.5.4 7:28 PM (119.70.xxx.180)집안내력과 독서량 아닐까 싶네요
2. ...
'13.5.4 7:40 PM (220.78.xxx.84)독서량도 중요하지만 타고난거 같더라고요
저도 말 잘하는 사람들 부러워요
저는 말을 잘 못해서 누가 나에 대해 안좋은 말을 약간 비야냥 대듯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순간..당황해서 어? 어? 이러고 맙니다.ㅠㅠ
나중에 너무 분해 죽을꺼 같고요3. ㅇㅇ
'13.5.4 7:49 PM (119.197.xxx.40)독서량과 순발력이죠.
순발력은 타고나는 것이니 개선이 불가하고, 책 많이 읽으면 확실하게 개선됩니다.
특히 알렉산드라 리플리의 스칼렛은 아주 도움이 되죠.
스칼렛을 원서로 독파할 정도가 되면 어디가서 말빨로 절대 지지 않습니다.4. 제 딸
'13.5.4 8:29 PM (112.152.xxx.82)제 막내가 센스가 넘칩니다‥거기다 앉으면 책만보니
아는것도 많고‥말 잘합니다‥소위 말 빨 셉니다
하지만‥큰 애가 말을 이쁘게 합니다
말을 잘하진 않아도 믿고싶게 말하고 항상 상대 배려해서
말을 해서 다들 저애 엄마는 누굴까? 궁금해 한다고 해요5. .....
'13.5.4 8:42 PM (222.112.xxx.131)유전이죠.....
6. 독서량과는 상관 없어요
'13.5.4 9:22 PM (180.65.xxx.29)소설가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달변가가 되야 하는데 오히려 어눌한 사람들이 많은것 보면
타고 나는거죠 타고난 사람이 어설픈 지식 좀 주워 담으면 사기꾼 같은 달변가가 되는거고
시댁쪽으로 초등만 졸업한 사람이 있는데 말하는것 듣고 있으면 여자들 100이면 100 다 넘어가요
유머도 있고 순발력도 있고 거짓말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그렇게 유식한 사람 없는것 같고 바람 피다 피다 이혼하고 차사주고 집사주고 돈주고 하는 여자들이 그말빨에 차고 넘치네요7. 천성
'13.5.5 1:02 AM (112.164.xxx.188) - 삭제된댓글독서량과 전혀 상관없어요22222
8. ,,
'17.4.26 12:03 PM (115.137.xxx.76)....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