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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요가선생님

명상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13-05-04 19:24:09

요가하고나서 명상의 시간이 있어요.

그럼 그때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 있어요.

그런데 요가선생님이 저한테 가까이 와서 저를 뜯어 봅니다.

한 10cm 거리에서 제 얼굴을 뜯어보는거에요.

눈을 감고 있어도 알수가 있쟎아요.

기분 나빠요.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IP : 222.110.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3.5.4 7:26 PM (180.182.xxx.109)

    이쁘신가봐요..이뻐서 부럽워서

  • 2. 원글
    '13.5.4 7:45 PM (222.110.xxx.90)

    이쁘지가 않으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 3. ....
    '13.5.4 8:05 PM (222.109.xxx.40)

    저희 선생님도 눈감고 누워서 골반 호흡하면 사람들 사이 돌아 다니면서
    복식 호흡 방법을 잘 하고 있나 또는 자세 교정 하느라고 한명 한명 살펴 보고요.
    새로온 수강생 있으면 자세 교정 하느라고 눈여겨 보세요.
    선생님이 자세에 대해 지적 안 하시면 자세가 좋으셔서 그래요.

  • 4. ....
    '13.5.4 8:07 PM (222.109.xxx.40)

    10cm 가까이서 들여다 보면 눈뜨고 왜 그러냐고 물어 보세요.
    얼굴을 바짝 대고 들여다 보는거라면 이상한데요.

  • 5. 10센티
    '13.5.4 9:06 PM (183.102.xxx.20)

    그때 원글님이 눈을 번쩍 뜨고
    요가강사와 눈싸움을 해보세요.

  • 6. ..
    '13.5.4 10:43 PM (175.211.xxx.13)

    꼭 물어보세요.
    기분 좋아지려 하는 요가인데 기분 나쁘시면 우째요.

    직접 왜 보시냐 물으면 요가선생님 설명하시겠죠.
    그 설명인 내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꼭 물으시길...

  • 7. 원글
    '13.5.5 10:27 AM (222.110.xxx.90)

    제 자세를 살펴보는게 아니에요. 제호흡을 보는것도 결코 아니구요
    딱 제얼굴을 봐요. 그것도 정말 10cm 거리에서요.

  • 8.
    '13.5.5 2:05 PM (218.154.xxx.86)

    그럴 때 눈을 번쩍 뜨시고,
    '무슨 일이세요? 뭐 묻었나요?' 하고 물어보세요...
    후기 부탁드립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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