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하고나서 명상의 시간이 있어요.
그럼 그때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 있어요.
그런데 요가선생님이 저한테 가까이 와서 저를 뜯어 봅니다.
한 10cm 거리에서 제 얼굴을 뜯어보는거에요.
눈을 감고 있어도 알수가 있쟎아요.
기분 나빠요.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요가하고나서 명상의 시간이 있어요.
그럼 그때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 있어요.
그런데 요가선생님이 저한테 가까이 와서 저를 뜯어 봅니다.
한 10cm 거리에서 제 얼굴을 뜯어보는거에요.
눈을 감고 있어도 알수가 있쟎아요.
기분 나빠요.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이쁘신가봐요..이뻐서 부럽워서
이쁘지가 않으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저희 선생님도 눈감고 누워서 골반 호흡하면 사람들 사이 돌아 다니면서
복식 호흡 방법을 잘 하고 있나 또는 자세 교정 하느라고 한명 한명 살펴 보고요.
새로온 수강생 있으면 자세 교정 하느라고 눈여겨 보세요.
선생님이 자세에 대해 지적 안 하시면 자세가 좋으셔서 그래요.
10cm 가까이서 들여다 보면 눈뜨고 왜 그러냐고 물어 보세요.
얼굴을 바짝 대고 들여다 보는거라면 이상한데요.
그때 원글님이 눈을 번쩍 뜨고
요가강사와 눈싸움을 해보세요.
꼭 물어보세요.
기분 좋아지려 하는 요가인데 기분 나쁘시면 우째요.
직접 왜 보시냐 물으면 요가선생님 설명하시겠죠.
그 설명인 내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꼭 물으시길...
제 자세를 살펴보는게 아니에요. 제호흡을 보는것도 결코 아니구요
딱 제얼굴을 봐요. 그것도 정말 10cm 거리에서요.
그럴 때 눈을 번쩍 뜨시고,
'무슨 일이세요? 뭐 묻었나요?' 하고 물어보세요...
후기 부탁드립니다..
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