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입안쪽으로 이가 나네요.ㅜㅜ
토요일 오후라서 치과도 월요일이나 되어야 갈수 있는데 걱정되서 글 올려 봅니다.
여자아이인데 이가 이상하게 날까봐 걱정이네요.
혹시 같은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12월생이라 영구치 나는게 좀 늦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이가 흔들리지 않는데 왜 영구치가 입안쪽으로 나는건지 심란하네요.ㅜㅜ
1. ..
'13.5.4 4:59 PM (114.204.xxx.42)아래 앞니 말씀이시죠~
아랫니 안쪽으로 나오는게 맞아요.
유치가 빠지면서 자리 잡힌답니다.2. 인영맘
'13.5.4 5:01 PM (211.234.xxx.188)그런가요? 너무 안쪽으로 나서 걱정되어서요.
감사합니다.^^3. 일단 치과로..
'13.5.4 5:05 PM (220.78.xxx.99)자리 잡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어요..
꼭 치과 가보세요..
우연의 일치인지 제 동생도 이름이 인영이인데.. 제 동생이 그렇게 나서 처음에 치과 안가서 예쁘지 않게 났어요..
혹시 그렇게 이 나는 아이도 인영이 인가요??
인영이 이름 참 예쁘지요? 동글동글.. 제 동생도 성격도 동글동글하고 예뻐요..4. 인영맘
'13.5.4 5:15 PM (211.234.xxx.188)네~인영이가 친구들 모두 다 유치 빠지는데 자기만 안빠져서 속상해해서 이는 늦게 빠지는게 좋다고 했었는데 진작 치과를 가볼껄 후회되네요.
월요일에 꼭 치과 가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인영이도 제눈에는 얼굴도 성격도 이쁜 아이랍니다.^^5. 치아를
'13.5.4 5:47 PM (116.39.xxx.87)혀로 밖으로 밀어주세요 아주 습관이 되게요
물론 병원도 가시고요
그럼에도 계속 밀어주면 밖으로 자리를 잡아요
저도 어려서 그 잔소리를 들어 계속 밀어주고 아들에게도 똑같이 했어요
똑같이 자리잡지 않지만 거의 들어맞아요
살짝 안으로 들어간 느낌만 있어요6. 인영맘
'13.5.4 5:51 PM (211.234.xxx.188)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잔소리해서 습관되도록 할께요.
처음 봤을때는 가슴이 철렁했는데 답글들 써주시니 이제 조금 불안한 맘이 덜하네요.7. 인영맘
'13.5.4 6:26 PM (211.234.xxx.182)정말 이상하게 안쪽에서 두개나 나오니 겁이 나더라고요.
진작 치과에 가볼걸 자책했어요.
아이도 하나뿐인데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생각에 속상했는데 이렇게 답글들 달아주시니 맘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8. 저는
'13.5.4 6:48 PM (218.146.xxx.146)저는 아랫이 윗니 다 안쪽에서부터 났어요. 유치 멀쩡히 있는 상태에서 안쪽에서 또 난 이가 자란 게 한 여덟아홉 개는 됩니다. 한때 토탈 얼마나 많은 이를 달고 다녔는지;;;
그때는 어리고 철이 없어서 난 이가 두개씩 난다! 하고 애들한테 신기한 거 말하듯이 했었네요ㅋ
지금은 유치들 다 빠지고 그 안쪽으로 났던 이들이 밖으로 나와서(혀로 밀었던 거 같아요) 제자리 잡았구요.
가지런 그 자체입니다. 저보다 더 치아 가지런한 사람 보기 드물 정도로 가지런한 이예요. 걱정 마세요.9. 요리
'13.5.4 7:09 PM (125.180.xxx.206)이안쪽에 나면 유치빼고 혀로밀으라고하세요..
어렸을때 저도그랬는데 엄마가혀로밀으라고했어요..
그래서그런지 고르게 잘 자리잡았답니다..10. 짱구맘
'13.5.5 12:41 AM (121.140.xxx.129)자리 잡으니 넘 걱정 마세요 울둘째 그렇게 두번 자리 잘 잡았어요^^
11. 꼮꼭꼭
'13.5.5 12:52 PM (99.238.xxx.42)말해주세요. 혀로 밀다가 언제 멈춰야할지를요.
밀라고만 가르쳐주고 그만 둘 때를 안 가르쳐줘서 혀로 계속 앞니 밀다가 너무 많이 밀려서 돌출입처럼 그래요.
이 글 원글님이 꼭 보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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