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입안쪽으로 이가 나네요.ㅜㅜ

인영맘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3-05-04 16:55:33
8세 여아인데 이가 흔들리지도 않았는데 입안쪽으로 이가 나고 있네요. 그것도 두개나...
토요일 오후라서 치과도 월요일이나 되어야 갈수 있는데 걱정되서 글 올려 봅니다.
여자아이인데 이가 이상하게 날까봐 걱정이네요.
혹시 같은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12월생이라 영구치 나는게 좀 늦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이가 흔들리지 않는데 왜 영구치가 입안쪽으로 나는건지 심란하네요.ㅜㅜ
IP : 211.234.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4 4:59 PM (114.204.xxx.42)

    아래 앞니 말씀이시죠~
    아랫니 안쪽으로 나오는게 맞아요.
    유치가 빠지면서 자리 잡힌답니다.

  • 2. 인영맘
    '13.5.4 5:01 PM (211.234.xxx.188)

    그런가요? 너무 안쪽으로 나서 걱정되어서요.
    감사합니다.^^

  • 3. 일단 치과로..
    '13.5.4 5:05 PM (220.78.xxx.99)

    자리 잡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어요..
    꼭 치과 가보세요..
    우연의 일치인지 제 동생도 이름이 인영이인데.. 제 동생이 그렇게 나서 처음에 치과 안가서 예쁘지 않게 났어요..
    혹시 그렇게 이 나는 아이도 인영이 인가요??
    인영이 이름 참 예쁘지요? 동글동글.. 제 동생도 성격도 동글동글하고 예뻐요..

  • 4. 인영맘
    '13.5.4 5:15 PM (211.234.xxx.188)

    네~인영이가 친구들 모두 다 유치 빠지는데 자기만 안빠져서 속상해해서 이는 늦게 빠지는게 좋다고 했었는데 진작 치과를 가볼껄 후회되네요.
    월요일에 꼭 치과 가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인영이도 제눈에는 얼굴도 성격도 이쁜 아이랍니다.^^

  • 5. 치아를
    '13.5.4 5:47 PM (116.39.xxx.87)

    혀로 밖으로 밀어주세요 아주 습관이 되게요
    물론 병원도 가시고요
    그럼에도 계속 밀어주면 밖으로 자리를 잡아요
    저도 어려서 그 잔소리를 들어 계속 밀어주고 아들에게도 똑같이 했어요
    똑같이 자리잡지 않지만 거의 들어맞아요
    살짝 안으로 들어간 느낌만 있어요

  • 6. 인영맘
    '13.5.4 5:51 PM (211.234.xxx.188)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잔소리해서 습관되도록 할께요.
    처음 봤을때는 가슴이 철렁했는데 답글들 써주시니 이제 조금 불안한 맘이 덜하네요.

  • 7. 인영맘
    '13.5.4 6:26 PM (211.234.xxx.182)

    정말 이상하게 안쪽에서 두개나 나오니 겁이 나더라고요.
    진작 치과에 가볼걸 자책했어요.
    아이도 하나뿐인데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생각에 속상했는데 이렇게 답글들 달아주시니 맘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8. 저는
    '13.5.4 6:48 PM (218.146.xxx.146)

    저는 아랫이 윗니 다 안쪽에서부터 났어요. 유치 멀쩡히 있는 상태에서 안쪽에서 또 난 이가 자란 게 한 여덟아홉 개는 됩니다. 한때 토탈 얼마나 많은 이를 달고 다녔는지;;;
    그때는 어리고 철이 없어서 난 이가 두개씩 난다! 하고 애들한테 신기한 거 말하듯이 했었네요ㅋ
    지금은 유치들 다 빠지고 그 안쪽으로 났던 이들이 밖으로 나와서(혀로 밀었던 거 같아요) 제자리 잡았구요.
    가지런 그 자체입니다. 저보다 더 치아 가지런한 사람 보기 드물 정도로 가지런한 이예요. 걱정 마세요.

  • 9. 요리
    '13.5.4 7:09 PM (125.180.xxx.206)

    이안쪽에 나면 유치빼고 혀로밀으라고하세요..
    어렸을때 저도그랬는데 엄마가혀로밀으라고했어요..
    그래서그런지 고르게 잘 자리잡았답니다..

  • 10. 짱구맘
    '13.5.5 12:41 AM (121.140.xxx.129)

    자리 잡으니 넘 걱정 마세요 울둘째 그렇게 두번 자리 잘 잡았어요^^

  • 11. 꼮꼭꼭
    '13.5.5 12:52 PM (99.238.xxx.42)

    말해주세요. 혀로 밀다가 언제 멈춰야할지를요.
    밀라고만 가르쳐주고 그만 둘 때를 안 가르쳐줘서 혀로 계속 앞니 밀다가 너무 많이 밀려서 돌출입처럼 그래요.
    이 글 원글님이 꼭 보셔야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121 경기도 오산 이사 예정인데요 5 경기도 오산.. 2013/07/17 1,892
275120 다리에 경련과 쥐나는데.. 방울이 2013/07/17 1,501
275119 ㅎㅎㅎ 기초연금 공약파기 논란-박근혜 찍은 노인들 어케요? 3 표구걸용 공.. 2013/07/17 1,175
275118 ‘대선 불복’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다 샬랄라 2013/07/17 549
275117 얼굴 곰보자국 제거술 견적 여러군데 가야될까요 3 777 2013/07/17 1,138
275116 쌍둥이칼 갈기 2 쌍둥이칼 2013/07/17 3,458
275115 믹서기를 살까요 아니면 휴롬을 살까요 6 살림장만 2013/07/17 2,461
275114 중1 아들 신장 정밀검사 해보라고..... 9 그루 2013/07/17 3,220
275113 광주의 정치적 편향은 충분히 이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0 ㅇㅇ 2013/07/17 910
275112 에이트 빌로우..란 영화를 보고 있는데 2 영화 2013/07/17 1,045
275111 눈밑주름으로 피부과가면 1 ㅠㅠ 2013/07/17 1,524
275110 어제 엄마들 모임..후기.. 46 ** 2013/07/17 19,533
275109 비평준화지역에서 일반고 선택 어찌해야할까요? 2 무자식이 상.. 2013/07/17 800
275108 중2 아들 어찌해야할까요? 3 현명이 2013/07/17 1,164
275107 아들한테 오천원꿔줬어요.. 2 ㅋㅋㅋㅋ 2013/07/17 986
275106 스텐 반찬통이 몸에 안좋나요? 9 ㅠㅠ 2013/07/17 5,451
275105 매운족발 중독성...요즘 이것만 먹고 있네요 ㅠ.ㅠ 1 충충충 2013/07/17 856
275104 퇴직 나이 퇴직 2013/07/17 1,647
275103 이런 직장 어떠세요? 그만둘지 고민입니다.ㅠㅠ 6 아그네스 2013/07/17 1,345
275102 본전 생각하게 만드는 올케가 원망스럽네요.ㅠㅠ 28 찌질한 시누.. 2013/07/17 5,415
275101 노자의 도덕경 읽으신 회원님들 6 정신수양 2013/07/17 1,775
275100 친이계 좌장 이재오 “말좀 가려하라” 朴 맹비난 2 ㅁㄴ 2013/07/17 1,219
275099 호텔 트윈베드에서 가족 4명 잘 수 있나요? 8 호텔은 처음.. 2013/07/17 3,183
275098 로이킴이 축가 부르면서 장범준 외쳤던 영상 볼수있을까요? 5 ss 2013/07/17 2,427
275097 마트에 카스레몬은 왜 안팔까요 4 맥주 2013/07/17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