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따라 비용차이는 안맞는거 아닌가요?

가사도우미비용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3-05-04 15:59:30
25평과 50평은 일의 양이 다를수밖에 없지만
기본적인 업무가 같다면 평수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다를 뿐 시간당 비용이 차이기 나는 건 맞지가 않지 않나요?
25평 네시간 할것 50평이 사람를 둘을 쓰는것도 아니고
네시간이 됐든 8시간이 됐든 양에 따라 시간이 더 추가되는것이 이치에 더 맞지 않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6.38.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4 4:02 PM (211.237.xxx.215)

    일을 정해주고 무조건 이일을 시간안에 하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동안 열심히 하는데까지 하고 가는 일이라면 평수에 따라 도우미 비용 차이나는건
    아닌것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느낌상 같은 돈 받고 갈꺼면 저같아도 50평 안가고 25평 가겠음

  • 2.
    '13.5.4 4:08 PM (61.73.xxx.109)

    비용이 차이가 나요? 보통 시간당으로만 따지지 평수에 따라 비용이 더 붙진 않던데...
    다만 도우미 분들이 반나절 일보단 한나절 일을 선호하고 평수 넓은 곳보단 평수 좁은 곳을 선호하고 애 많은곳 안가려 하고 그런건 있더라구요

  • 3. ........
    '13.5.4 4:09 PM (112.202.xxx.164)

    도우미 입장에서 시간 안에 이것 밖에 못했으니 하던 일 놔두고 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시간 당 계산한다 하더라도..

    도우미 고용하는 사람도 아..우리 집은 평수가 넓으니
    시간 안에 못 끝냈구나 이리 이해할 부분도 아니구요.

    그러니 평수에 따라 반나절을 쓰던, 하루 종일 쓰던
    그 시간 안에 기본적인건 해야 하는거니
    평수에 따라 가격 책정이 다르다고 봐요.

  • 4. 원글
    '13.5.4 4:11 PM (116.38.xxx.229)

    저희집이 쓸데없이 커서 늘 새 업체 의뢰할때마다 파곤해지는데 애 하나 중학생이고 낮에 사람 없고 살림도 많지 않고 비용차이가 딱 저희집 평수에서 걸리는거예요
    예전 아주머니 다치시기 전까지도 하루에 다 하실 생각말고 나눠서 하라 했거든요. 손님이 오는 집도 아니라 그냥 청소 빨래 정도
    솔직히 저도 맘먹고 청소하면 이 평수에 세시간이면 넉넉히 하거든요. 자기집이라 편한것도 있지만..
    암튼 시간당 비용체계가 더 합리적이라고 봐요

  • 5. .......
    '13.5.4 4:25 PM (112.202.xxx.164)

    원글님 정도로 청소한다면 25평인 경우 두 시간도 안 걸려요.^^;;
    방도 작고 거실도 작고 화장실도 한개고..

    저도 외국에서 도우미 매일 쓰고 있지만 집 평수 넓고 가족수 많으면 페이를 더 요구합니다.
    일이 너무 힘들면 소식도 없이 안와요.ㅎㅎ

    고용하는 사람들이야 어차피 노동의 양은 시간당 비례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도우미 입장에선 힘쓰는 일(걸레질, 화장실 청소, 유리창 청소 등)이 평수가 넓으면 더 많아지겠죠.
    이리 이해하셔야 할 듯.

  • 6. 저희도
    '13.5.4 4:34 PM (14.52.xxx.59)

    큰 평수인데 그냥 시간으로 드려요
    특별히 뭐 해달라 안하면 화장실 두개나 안쓰는 방은 어차피 못치워요
    그리고 우리 아줌마 말에 의하면 작은집이 더 치우기 힘들어서 싫대요
    넓은 평수는 그냥 청소기 휙 밀면 되는데 작은집들은(이런집이 보통 애들도 어리죠)
    짐부터 치워야해서 귀찮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77 육천정도 외제차 추천해주세요 8 고민중 2013/08/08 2,462
284476 오리지널 '맘마미아'가 온다.. 영국 웨스트엔드팀 11월 내한 2 샬랄라 2013/08/08 988
284475 LG에어컨 쓰시는 분들 4 Coolin.. 2013/08/08 7,696
284474 초3아들이랑 같이 할만한 요리 추천해주세요 7 2013/08/08 637
284473 수시로 뭉치는 어깨가 잘 안 풀어져요. 17 어깨통증 2013/08/08 4,133
284472 71년만의 살인더위 울산 40도.. 8 ㅇㅅ 2013/08/08 2,878
284471 초등저학년 아들 친구 6 이럴경우 2013/08/08 1,303
284470 스켈링 정말 치아는 괜찮나요ᆞ무서워요 3 엄마 2013/08/08 1,663
284469 친구가 어렵게 털어놓은 고민 27 박실장 2013/08/08 15,370
284468 시댁에서 아이만 주말에 데리고 가면 어떠세요??? 12 궁금 2013/08/08 2,428
284467 개인적 이야기 삭제합니다 17 어린쥐 2013/08/08 3,984
284466 아침에 우는 딸 버리고 출근했네요. 15 엄마자격미달.. 2013/08/08 4,328
284465 운전문화..... 5 ... 2013/08/08 895
284464 자녀 문제행동 바우처 치료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부모 2013/08/08 625
284463 아주 오래전에산 행남자기 그릇 7 .... 2013/08/08 3,300
284462 대전 에어쇼또 하나봐요 4 ^^ 2013/08/08 1,143
284461 안약이 목구멍으로도 넘어가나요? 8 2013/08/08 2,929
284460 스마트폰 처음으로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휴대폰 2013/08/08 864
284459 뉴스타파 공갈영상-김한길편 뉴스타파 2013/08/08 1,104
284458 추석때 에버랜드 갈예정인데..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1 에버랜~ 2013/08/08 1,299
284457 아이 감기엔 뭐가 좋죠? 망고홀릭 2013/08/08 407
284456 이런 경우 사례금 얼마 드려야 할까요? 21 사례금 2013/08/08 3,370
284455 언론인 1954명 시국선언 “국정원 보도통제 맞서싸운다” 1 샬랄라 2013/08/08 1,083
284454 김기춘 비서실장, 박근혜정부 '넘버2' 되나? 2 세우실 2013/08/08 924
284453 1달남은 더위 이기는 방법 공유해요. 5 머리 띵 2013/08/0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