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구 결혼식 가는데요
급하게 나오다보니 상의는 크림색, 하의는 베이지색 치마를 입고 나왔네요.
원래 검정 재킷을 걸치는 거였는데 날이 더워서 두고 나왔는데
오다가 보니 결혼식인데 흰색 계열은 피하는 거라는데...ㅜ
저 민폐하객 된걸까요?ㅠ 친구가 싫어할라나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객 패션..
걱정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3-05-04 15:49:53
IP : 110.70.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5.4 3:55 PM (211.237.xxx.215)사진 찍을꺼면 크림색 안되요.. 자켓이 크림색이라는거죠?
안에 블라우스는 다른색이면 자켓만 벗어놓고 블라우스 입고 찍으셔도 됩니다.
저도 사실 하객패션 뭐 어떻게 하고와도 드레스 입은 신부보다야 눈에 안띄지 싶어
하얀색 옷입는걸 왜 저렇게 뭐라 할까 유난스럽다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하객중에 흰 자켓입고 신부 곁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 보고
헉 이래서 안되는구나 하고 느낀 사진을 본 이후론 사진찍을 사람은 좀 옷색깔 가리긴 가려야겠구나 싶더군요2. 걱정
'13.5.4 3:59 PM (110.70.xxx.238)상의가 자켓이 아니예요ㅠ 원래 입으려던 검정 자켓은 집에 놓고 나왔구요,
크림색 상의는 벗을 수는 없을 거 같구요, 그냥 단체사진 찍을 때 저 뒷쪽으로 몸을 숨겨야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인사할 때 혹시라도 신경쓸까 걱정되어서요..;;(단둘이 찍는 사진이 신경쓰였는데 물건너 갔네요~ 제가 늦어서ㅜㅜ)3. 걱정
'13.5.4 4:01 PM (110.70.xxx.238)음님 그렇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
4. ㅇㅇ
'13.5.4 4:04 PM (211.237.xxx.215)사진만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ㅎㅎ 예쁘게 입고 결혼식 참석해주는것만 해도 얼만데요
5. 흰자켓
'13.5.4 5:18 PM (183.102.xxx.33)하나정도 포인트론 많이 입던데요 요즘같은 날씨엔 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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