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 혼자 산다 혼자여행편 재미없었죠?

...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3-05-04 15:15:31
나 혼자 산다 매주 꼭 챙겨보는데요
어제는 재미없더라고요.
김태원 혼자 낚시하다가 옛친구와서 김태원 우리 예전에 이랬지 저랬지
친구 응 응
김광규 혼자 족욕하다가 자고
이성재 에페와 놀아주다가 너무 심심하다고 에페한테 토로하다가 이리뒹굴 저리 뒹굴하다가
라면먹고 치킨 시켜먹고
서인국 텐트치고 바베큐 해먹고 낚시
데프콘 계속 먹다가 끝

어제는 보여줄게 없었는지 결국 먹방.. 먹는 장면만 많이 보여준거 같아요
원래 이프로 기획할때 제작진이 시청률은 기대 안하고 만든다던데
제목이 나혼자 산다지만 진짜 제목 고대로 혼자서 꼼지락 거리는 장면들 위주로 계속 나온다면 재미없지 않을까요?
멤버들끼리 소소하게 뭘하는 장면들이 꼭 있지 않아야할까 싶네요
어제 보신분들 어땠나요?


IP : 121.146.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회만 보고
    '13.5.4 3:21 PM (223.62.xxx.56)

    보는거 포기했어요 ㅠㅠ
    지루해서

  • 2. ..
    '13.5.4 3:27 PM (39.121.xxx.49)

    어젠 정보프로그램같았어요^^
    와인투어 알게되고..애견팬션도 알게되고 ㅎㅎㅎ
    컨셉이 혼자 사는 사람들 얘기니 어쩔 수없다 싶어요.

  • 3. 혼자서도
    '13.5.4 3:36 PM (211.224.xxx.193)

    충분히 다 즐기며 살 수 있다 뭐 그런거 보여주려 하는 프로같아요. 우리사횐 혼자면 왠지 왕따같고 사회부적응자같고 그런 시선이라 혼자 뭘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럴 필요없다 다 할 수 있다. 그런 컨셉이다 보니 매일 혼자고 그럼 좀 내용이 심심해지겠죠

  • 4.
    '13.5.4 3:38 PM (119.194.xxx.126)

    저 이성재씨 묵었던 그 애견펜션의 바로 그 방에서 2박3일 지낸 적 있어요.

    거긴 정말 이성재씨 말대로 개는 좋지만.....사람은 심심해서 어쩔 줄 모르는 곳 맞아요 ㅎㅎ

    게다가 저는 동생의, 유기견 출신이라 출생의 비밀을 알 길 없는
    그냥 외모 그럭저럭인 잡종이라 일컫는 녀석들이랑 갔는데
    다른 숙박견들은 죄다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출중한 외모라서 눈이 호사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이성재씨 아무것도 못하고 뒹글거리는데 그 동네가 갈 곳도 전혀 없고
    참 갑갑하겠다 싶더라구요

  • 5. 아무래도
    '13.5.4 4:16 PM (175.117.xxx.2)

    여럿이면 왁자지껄 하고 재미나게 어울려서 놀고 그럴텐데 혼자는 뭐 ..할 게 별로 없잖아요.물론 혼자 즐겁게 이것저것 할 수 있지만 보는 사람은 심심하죠....일단 혼자서 무슨 말을 할 것도 없으니 조용할 거고 놀아봤자 혼자 노니 것도..ㅎㅎ

  • 6. 이것도
    '13.5.4 4:36 PM (14.52.xxx.59)

    이슈를 좀 달리해야 되요
    기획의도는 좋았는데 점점 밋밋해질거에요
    6명이 요리를 배우러 다닌다던지 뭔가 미션을 하나씩 줘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056 (급질문()쪽지를 볼수없네요 갑자기, ㅠㅠ 2013/06/07 280
260055 파리바게트 닭가슴살 샐러드 2 koo 2013/06/07 3,827
260054 요즘 스노우진은 안입나요? 1 찌르찌르 2013/06/07 1,269
260053 미백에센스와 레티놀같이 사용해도 되나요? 1 시에나 2013/06/07 1,007
260052 스타벅스할인이벤트로!! 시원한 여름을 1 오로롤야 2013/06/07 1,864
260051 오로라공주 너무 재미있어요 39 ㅎㅎ 2013/06/07 5,242
260050 2박3일 정도 혼자 다녀올만한곳 추천해 주세요.. 6 ... 2013/06/07 1,157
260049 홈앤쇼핑ㅡ이자녹스 클렌징방송 하는데요.. jc6148.. 2013/06/07 907
260048 이런 몸에 어울리는 옷 파는 쇼핑몰좀.. 6 추천부탁해요.. 2013/06/07 1,677
260047 장터 매의눈 많아서 좋아요 4 이용자 2013/06/07 1,831
260046 벌어진 마늘로는 장아찌 안되는거죠? 3 2013/06/07 785
260045 갓난아기와 강아지 있는 집 17 초보맘 2013/06/07 2,800
260044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안내 - 오유 5 참맛 2013/06/07 736
260043 고무장갑 알려주세요 4 고무장갑 2013/06/07 1,007
260042 치킨집 몇시부터 열고 배달 할까요 2 ........ 2013/06/07 683
260041 비평준화 지역에서 고등학교~ 2 별꽃 2013/06/07 1,269
260040 소금물 끓여 부었더니 물컹거려요ㅠ 7 마늘쫑장아찌.. 2013/06/07 1,836
260039 스타우브와 르쿠르제 중에서요. 5 ... 2013/06/07 20,872
260038 과외 구하는 중 서울대재학생 카톡을 받았는데 8 고3 2013/06/07 3,466
260037 궁금한이야기 Y - 정말 천사들 같아요. 항승씨와 주리씨 7 감동 2013/06/07 3,632
260036 포항, 영덕으로... 3 내일 2013/06/07 989
260035 장진영 주연의 <연애, 그참을수없는가벼움 >보신분.... 13 저기요.. 2013/06/07 2,945
260034 (급질) 아기가 입원을 했어요. 4 ㅠ ㅠ 2013/06/07 883
260033 [포토샵]얼굴처짐 끌어올리는 방법 아시나요? 6 포토샵 2013/06/07 2,775
260032 학원 안 니는 아이들은 스스로 하나요? 7 중3딸 2013/06/07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