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한자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영어로 글쓰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데
정말 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단어가 너무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한자와 비슷합니다.
양키들도 보면 어휘력 수준에 차이가 큽니다.
어릴 적 폭넓은 어휘를 경험하며 클수록 더 어휘가 풍부하죠.
단어를 다양하게 구사할수록 훨씬 인정받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영어에 비해 어휘가 부족하지요.
그래서 학문이 영미권이 더 발달해있기도 하지요. 더 정확하게 문제를 규명할 수 있으니까.
우리나라도 대체로 발달한 학문은 거의 다 서양권에서 배워온 거죠. 걔들 언어로.
중국이 무서운 이유는 어휘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중국이 앞으로도 상당히 상승할 수 있으리라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