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이 심해 병원갔더니 쉬어야 낫는다네요. 그리고 왜 병원은 주사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죠?

..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3-05-04 13:04:27

해마다 되풀이 되는 비염 증세..

그냥 좀 참다가 병원 갔더니

따뜻한물 많이 마시고 쉬어야 낫는다는 설명이 전부..

주사 맞고 약 지어줄테니 월요일에 또 오라네요.

 

그런데 왜 병원에서는 내 몸에 맞는 주사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죠?

전에 다른 병원에서 물어봤더니 의사가 좀 표정이 구겨지더라구요.

요 며칠 기침으로 잠도 잘 못자고 컨디션 안좋아 정신이 몽롱한 상태라서

미처 주사 뭔지 못물어보고 얼결에 맞았어요.

항생제는 안맞으려고 그러거든요.

비염에 항생제 주사는 안쓰겠죠??

 

약국가서 처방된 약의 종류 물어봤더니

비염이랑 감기 증세에 쓰는 약이라고 그러네요.

 

제가 맞는 주사나 약에 대한 성분을 꼬치꼬치 묻는것.. 이상한가요?

이런건 당연히 설명해줘야 하는것 아닌지...

 

주말에 이런저런 볼일이 있는데

그냥 외출하지 말고 집에서 쉬는게 좋겠죠?

에고..체력이 바닥이에요.

IP : 175.19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로디테9
    '13.5.4 1:33 PM (180.64.xxx.211)

    환절기라 면역력 떨어져서 도진거니 쉬시는게 맞아요.
    약성분 들어도 모르니 설명안해줘버릇해서 그럴거예요.

  • 2. .....
    '13.5.4 1:47 PM (175.124.xxx.114)

    비염에 항생제 주사는 안쓰겠죠? 라고 물으셨네요...ㅎ

    비염주사는 대부분 항생제 주사입니다.
    물어도 제대로 대답안해주는곳이 더 많아요.
    전 주사와 약에대한 항생제 알러지때문에 하는수없이 물어서 알아내는데
    그럴경우 처방전과 주사 모두 빼버립니다.

  • 3. 저도
    '13.5.4 1:52 PM (118.37.xxx.71)

    면연력이 떨어질땐 비염 정말 오래가고 약 먹어도 그때뿐이고 그래요
    그래서 피곤할 조짐이 보이면 얼른 일찍 자네요
    피곤을 무시하면 비염에 구내염에 아주 귀찮아 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약 성분이 궁금해 물어봐도 어차피 제대로 대답 안해줘서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는데.. 항어쩌구 저꺼구 성분이 대부분 이더만요
    그나마 알러지가 없어 그냥저냥 먹네요

  • 4. ....
    '13.5.4 2:29 PM (222.112.xxx.131)

    그거 다 설명하려면 시간 많이 걸릴걸요. 다른사람들도 다 그러면 대기시간만 1-2시간 걸리고

    그거보단 빨리 빨리 해주는게 나은거 같아요.

  • 5. 전에항생제남용
    '13.5.4 3:58 PM (112.151.xxx.163)

    병,의원 목록 써놓은거 보니 이비인후과가 젤 높더라구요. 대부분 70% 오히려 소아과는 높은곳이 50%정도였어요.

  • 6. 전에항생제남용
    '13.5.4 3:58 PM (112.151.xxx.163)

    그래서 아기들 어릴때 일반감기에 이비인후과 가는습관은 가급적 갖지 말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275 <간절>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2 기계치ㅠ 2013/05/06 878
249274 한쪽 손과 팔이 아주 미세하게 떨려요.직간접경험 있으신분..? 7 m 2013/05/06 1,668
249273 강아지가 개만 보면 짖는데 유독 봐도 앉짖는경우 호감있는건가.. 6 저희 2013/05/06 1,168
249272 결혼식 문화가 어떻게 바뀌었으면 하나요? 3 딸엄마 2013/05/06 652
249271 미국 연수 시점, 조언부탁드려요^^ 2 ^^ 2013/05/06 433
249270 분노조절장애 남편 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5 분노조절장애.. 2013/05/06 2,481
249269 세종문화회관 대관을 대관심의위원들이 한다고요? 3 ... 2013/05/06 509
249268 스맛폰에서 82 3 보나마나 2013/05/06 478
249267 포장 이사해보신분.. 4 .. 2013/05/06 859
249266 무료로 봐주시거나 용한곳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주 2013/05/06 369
249265 피자 배달하면 같이 오는 갈릭소스... 5 피자 2013/05/06 3,175
249264 이혼하려합니다. 6 ... 2013/05/06 2,327
249263 쉐프윈 50%문자가 띵동~~ 찜 하셨던 분들 홈피구경가보세요~ .. 15 꾸지뽕나무 2013/05/06 2,406
249262 제주도 살기가 어떠한지요? 5 막연한질문 2013/05/06 2,047
249261 sc두드림 체크카드 쓰시는 분 질문있어요. 2 질문요 2013/05/06 3,695
249260 팩트나 파운데이션 21호 중간꺼 쓰는데 바르고 나면 너무 하얗게.. 10 너무하얀 2013/05/06 6,820
249259 5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6 309
249258 부모님 모시고 꽃구경하고 식사하려면 2 가라사대 2013/05/06 711
249257 이말이 맞다면 박원순 시장 정말 졸렬하네요(펌) 18 ... 2013/05/06 2,098
249256 집에있는 운동기구들 잘쓰고 계신가요? 2 운동 2013/05/06 646
249255 남양유업 검찰 압수수색 들어갔네요. 2 ... 2013/05/06 1,108
249254 아들이랑 싸우고 며느리한테 화풀이하는 시어머니ㅠㅠㅠㅠ 37 아짜증 2013/05/06 4,265
249253 요구르트섞어쓰는 가루팩 어디가 좋을까요? 3 가루팩 2013/05/06 653
249252 7월 재산세는 누가 내는건가요? 1 .. 2013/05/06 899
249251 대파로 파김치 만들수 있을까요? 7 텃밭 2013/05/0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