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0피스 퍼즐 해보신분...

궁금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3-05-04 11:36:06

가족들끼리  퍼즐을 즐겨하는 편인데요...

특히 아이들이 퍼즐 정말 좋아해서 어릴적부터 아주 많이 했어요.

이번엔  뭔가 작품이 될만한 걸 하나해서  액자로 만들어 둘려고 하는데요..

고흐 해바라기 퍼즐을 해보려고합니다.

500피스, 1000피스 중... 색감 선명도나 기타등등...  집안에 액자로 걸어뒀을때  둘중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해바라기 퍼즐의 브랜드도 따로 있나요?

피스수가 많은만큼 각오를 단단히 하고 시작해야될텐데...  액자까지 한꺼번에 구입할건데..

보통  어떤색상의 액자가 어울릴까요? 검색해보니 앤틱금장, 은장 테두리 많이 선택하시는데..

깔끔한  화이트색상은  좀 안어울릴까요?

해보신분들  퍼즐사이트 추천이랑  어떻게 준비해서 하는게 편한지 좀 알려주세요^^

IP : 39.113.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3.5.4 11:44 AM (175.223.xxx.179)

    1000 조각 도전했다가 성질버리고 가족간 우애상할까봐
    버렸어요

  • 2. 흐음
    '13.5.4 11:49 AM (125.57.xxx.164)

    고흐 해바라기는 원작도 그렇지만 색감이 좀 어둡고 톤다운된 색들이라 별로 안예뻐요.
    제 직장 동료가 여자친구랑 그거 만들어서 직장-_-에 걸어놨는데 색이 너무 안예쁘고 허접해보이더라구요..

  • 3. ㅊㅊㅊ
    '13.5.4 11:5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2000피스 작품을 해요,, 그중에 색이 섞여 있는건 별로 무리 안갈 정도로 했구요,,
    전 혼자합니다, 하나가 정말 작품인데요, 일단 커요, 여성의 두부라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입니다,
    퍼즐이 거의 금색입니다, 정말 하면서 욕을 한건데 액자하고 같이 구입해서 십만원 정도 들었는데
    지금 안방과 작은 방 사이 거실 벽면에 있는데 현관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벽요,,
    정말 멋져요, 멀리서 보면 퍼즐인줄 모릅니다, 식구들이랑 같이 할거면 이정도에 도전 해보심이,,
    너무 무리다 싶음 르느와르 작품의 봄의 부케라는 작품이 있는데 미니퍼즐로 된게 있어요 2000조각입니다,
    이건 색감이 너무나 좋아서 액자랑 같이 해놓으면 이쁩니다, 퍼즐 갤러리나 퍼즐 사랑에 작품 많아요,

  • 4. 내가사는세상
    '13.5.4 12:03 PM (124.54.xxx.177)

    해바라기..정말 하면서 얼마나 욕을 했는지.. ㅠㅠ 윗 분 말처럼 색깔이 톤 다운되서 생각보다 안이뻐서 다 하고 나서도 욕....ㅠㅠ고흐 좋아하시면.. 까페 그림이 선명하고 막상 하면 이쁘던데요..

    전 1천피스짜리 6개쯤 했는데.. 모네의 수련이 해놓으면 이쁘구요.. 아님 달력그림 처럼 이쁜 풍경화요.. 그것도 해놓으면 거실에 화사하게 좋더라구요

  • 5. 다음엔
    '13.5.4 12:19 PM (211.211.xxx.43)

    4천피스짜리 해 보세요.
    전지정도의 크기이고, 하고 나면 정말 흐믓합니다. 색감이랑도 아주 좋아요.

  • 6. ...
    '13.5.4 12:43 PM (220.72.xxx.168)

    우와... 대단한 분들 많으시네요.
    노이슈반스타인성 사진있는거 1000피스짜리 맞추다가 온식구가 성질 드러워졌었어요.
    절반이 하늘이라 하늘 부분 맞추다가 온식구들 입에 욕이 한다발 걸렸었는데...

    2천, 4천피스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 7. 커피가 조아
    '13.5.4 1:05 PM (220.117.xxx.98)

    일단 1000피스 도전하세요.
    저흰 1000피스짜리 4개 해서 아이방벽이랑 옷장옆이랑.
    허전한곳에 군데군데.
    한창 별자리유행할땐 아이들 생일에 맞춰 별자리로.
    클림튼가 하여간 미술작품 뜰때 그것도 하고.
    나름 재미있어요. 일단 아이들과 같이 하려면 퍼즐을 쏟아놓고 색깔분류부터. 그리고 테두리하고. 모양이 조금만 이상해도 안 맞으니깐 잘 샆펴가면서.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하나하나 모양이 다 다르다는게 넘 신기할뿐

  • 8. 야옹조아
    '13.5.4 4:36 PM (116.212.xxx.211)

    제친구는1000피스맞추고 마지막에1피스가 모자른걸 알고
    교환했다는데..이럴때정말..참애매하죠

  • 9. 직소퍼즐
    '13.5.4 7:52 PM (125.180.xxx.206)

    하다가..대상포진걸렸어요..
    신혼때 신랑은 출장가고..
    퍼즐 한번잡으면 계속하게되잖아요..
    밥도 대충, 잠도 안자고 밤새고..
    며칠하니까 바로..ㅋㅋ
    신랑한테 말도못하고..ㅋㅋ
    다신안해요..
    한번잡으면 끝장을바야하는 성격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233 콜레스테롤 약이 간을 상하게 하나요? 4 발써먹어 2013/09/12 3,893
298232 사법연수원 상간남녀들이 주군의 태양봤으면 좋겠어요. 2 벌받는다 2013/09/12 2,578
298231 돌되는 애기 한복 선물하려 하는데요~ 2 .... 2013/09/12 1,172
298230 방풍나물이랑 깻잎순이랑 가지 있는데 뭘 할까요. 저녁.. 1 지금 2013/09/12 1,076
298229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69
298228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459
298227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960
298226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614
298225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2,021
298224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92
298223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133
298222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84
298221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60
298220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725
298219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75
298218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89
298217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58
298216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122
298215 아이가 파인애플을 혀가 아풀정도로 많이 먹는데.. 6 혀가따가워요.. 2013/09/12 2,891
298214 여자들의 서울선호는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18 ... 2013/09/12 6,303
298213 챙겨주고 싶은 20대중반 여자아이 선물줄만한거없을까요? 5 조언좀 2013/09/12 1,112
298212 상간녀논란 보면서 느끼는게요 ,, 16 ,,, 2013/09/12 21,176
298211 웅진코워이 한뼘정수기 어떤가요? 1 . 2013/09/12 2,557
298210 설사 5일짼데요.. 1 2013/09/12 2,633
298209 사십중반 아짐입니다 노안인가봅니다ㅠ ㅠ 5 내나이 2013/09/12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