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0피스 퍼즐 해보신분...

궁금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3-05-04 11:36:06

가족들끼리  퍼즐을 즐겨하는 편인데요...

특히 아이들이 퍼즐 정말 좋아해서 어릴적부터 아주 많이 했어요.

이번엔  뭔가 작품이 될만한 걸 하나해서  액자로 만들어 둘려고 하는데요..

고흐 해바라기 퍼즐을 해보려고합니다.

500피스, 1000피스 중... 색감 선명도나 기타등등...  집안에 액자로 걸어뒀을때  둘중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해바라기 퍼즐의 브랜드도 따로 있나요?

피스수가 많은만큼 각오를 단단히 하고 시작해야될텐데...  액자까지 한꺼번에 구입할건데..

보통  어떤색상의 액자가 어울릴까요? 검색해보니 앤틱금장, 은장 테두리 많이 선택하시는데..

깔끔한  화이트색상은  좀 안어울릴까요?

해보신분들  퍼즐사이트 추천이랑  어떻게 준비해서 하는게 편한지 좀 알려주세요^^

IP : 39.113.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3.5.4 11:44 AM (175.223.xxx.179)

    1000 조각 도전했다가 성질버리고 가족간 우애상할까봐
    버렸어요

  • 2. 흐음
    '13.5.4 11:49 AM (125.57.xxx.164)

    고흐 해바라기는 원작도 그렇지만 색감이 좀 어둡고 톤다운된 색들이라 별로 안예뻐요.
    제 직장 동료가 여자친구랑 그거 만들어서 직장-_-에 걸어놨는데 색이 너무 안예쁘고 허접해보이더라구요..

  • 3. ㅊㅊㅊ
    '13.5.4 11:5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2000피스 작품을 해요,, 그중에 색이 섞여 있는건 별로 무리 안갈 정도로 했구요,,
    전 혼자합니다, 하나가 정말 작품인데요, 일단 커요, 여성의 두부라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입니다,
    퍼즐이 거의 금색입니다, 정말 하면서 욕을 한건데 액자하고 같이 구입해서 십만원 정도 들었는데
    지금 안방과 작은 방 사이 거실 벽면에 있는데 현관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벽요,,
    정말 멋져요, 멀리서 보면 퍼즐인줄 모릅니다, 식구들이랑 같이 할거면 이정도에 도전 해보심이,,
    너무 무리다 싶음 르느와르 작품의 봄의 부케라는 작품이 있는데 미니퍼즐로 된게 있어요 2000조각입니다,
    이건 색감이 너무나 좋아서 액자랑 같이 해놓으면 이쁩니다, 퍼즐 갤러리나 퍼즐 사랑에 작품 많아요,

  • 4. 내가사는세상
    '13.5.4 12:03 PM (124.54.xxx.177)

    해바라기..정말 하면서 얼마나 욕을 했는지.. ㅠㅠ 윗 분 말처럼 색깔이 톤 다운되서 생각보다 안이뻐서 다 하고 나서도 욕....ㅠㅠ고흐 좋아하시면.. 까페 그림이 선명하고 막상 하면 이쁘던데요..

    전 1천피스짜리 6개쯤 했는데.. 모네의 수련이 해놓으면 이쁘구요.. 아님 달력그림 처럼 이쁜 풍경화요.. 그것도 해놓으면 거실에 화사하게 좋더라구요

  • 5. 다음엔
    '13.5.4 12:19 PM (211.211.xxx.43)

    4천피스짜리 해 보세요.
    전지정도의 크기이고, 하고 나면 정말 흐믓합니다. 색감이랑도 아주 좋아요.

  • 6. ...
    '13.5.4 12:43 PM (220.72.xxx.168)

    우와... 대단한 분들 많으시네요.
    노이슈반스타인성 사진있는거 1000피스짜리 맞추다가 온식구가 성질 드러워졌었어요.
    절반이 하늘이라 하늘 부분 맞추다가 온식구들 입에 욕이 한다발 걸렸었는데...

    2천, 4천피스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 7. 커피가 조아
    '13.5.4 1:05 PM (220.117.xxx.98)

    일단 1000피스 도전하세요.
    저흰 1000피스짜리 4개 해서 아이방벽이랑 옷장옆이랑.
    허전한곳에 군데군데.
    한창 별자리유행할땐 아이들 생일에 맞춰 별자리로.
    클림튼가 하여간 미술작품 뜰때 그것도 하고.
    나름 재미있어요. 일단 아이들과 같이 하려면 퍼즐을 쏟아놓고 색깔분류부터. 그리고 테두리하고. 모양이 조금만 이상해도 안 맞으니깐 잘 샆펴가면서.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하나하나 모양이 다 다르다는게 넘 신기할뿐

  • 8. 야옹조아
    '13.5.4 4:36 PM (116.212.xxx.211)

    제친구는1000피스맞추고 마지막에1피스가 모자른걸 알고
    교환했다는데..이럴때정말..참애매하죠

  • 9. 직소퍼즐
    '13.5.4 7:52 PM (125.180.xxx.206)

    하다가..대상포진걸렸어요..
    신혼때 신랑은 출장가고..
    퍼즐 한번잡으면 계속하게되잖아요..
    밥도 대충, 잠도 안자고 밤새고..
    며칠하니까 바로..ㅋㅋ
    신랑한테 말도못하고..ㅋㅋ
    다신안해요..
    한번잡으면 끝장을바야하는 성격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16 다이어트 할때 단백질 or굶기 ? 9 살살살 2013/06/17 2,176
263215 문신하면 이상해보이려나요? 15 Aransr.. 2013/06/17 1,505
263214 살림고수님들~ 구멍 뿅뿅 뚤린 가볍고 말랑한 빨래 바구니아세요?.. 6 빨래바구니 2013/06/17 1,239
263213 매실이 이상해요.. 1 매실 전문가.. 2013/06/17 597
263212 저녁운동 전에 저녁 드세요? 3 아그네스 2013/06/17 762
263211 1회용대일밴드 꼭 붙여야 하나요? 밴드 2013/06/17 369
263210 투개월 김예림 신곡 진짜 좋네요 ㄷㄷㄷ 2 미둥리 2013/06/17 930
263209 매실이 왔는데...향은 없고 풋네만~ 7 우~이~c 2013/06/17 1,049
263208 아침에 정릉시장 주변에서 garitz.. 2013/06/17 763
263207 49제 좀 알려주세요. 7 49제 2013/06/17 2,906
263206 차량 구입할 예정인데요~ 급발진때문에 겁이 나요 --; 5 와이낫 2013/06/17 1,733
263205 오늘 경기도 비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7 장마? 2013/06/17 1,062
263204 엘지 팬들 손 좀 들어주세요 (야구) 8 진격의봉타나.. 2013/06/17 452
263203 어느곳에 집을 얻어야 할지...어디 사시나요? 4 여름 2013/06/17 746
263202 해외제품, 면세점보다 왜 g*홈쇼핑이 쌀까요? 3 가격비교 2013/06/17 1,512
263201 법륜스님 짱. 15 봇티첼리핑크.. 2013/06/17 2,752
263200 햇볕알러지 두드러기요 3 // 2013/06/17 1,830
263199 집이 안팔려서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7 집대출 2013/06/17 2,273
263198 자동차 보험가입 관련해서 한 회사에 10대이상 맡기면... 2 .. 2013/06/17 403
263197 남편땜에 기분이 너무 나쁜데 님들이라면 어떠시겠어요?? 18 기분 2013/06/17 2,790
263196 snl 미란다커 나왔어요 5 와 너무이쁘.. 2013/06/17 1,449
263195 로이킴 진짜 잘생겼어요 ㅠㅠ 15 미둥리 2013/06/17 3,229
263194 이사가는데 청소할 시간이 없네요. 1 곧이사 2013/06/17 439
263193 영어 잘 하시는 분 질문이요~~ 2 , . 2013/06/17 398
263192 부부상담이요. 정신과를가는게나을까요 심리상담을 받는게나을까요 4 ........ 2013/06/17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