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0피스 퍼즐 해보신분...

궁금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3-05-04 11:36:06

가족들끼리  퍼즐을 즐겨하는 편인데요...

특히 아이들이 퍼즐 정말 좋아해서 어릴적부터 아주 많이 했어요.

이번엔  뭔가 작품이 될만한 걸 하나해서  액자로 만들어 둘려고 하는데요..

고흐 해바라기 퍼즐을 해보려고합니다.

500피스, 1000피스 중... 색감 선명도나 기타등등...  집안에 액자로 걸어뒀을때  둘중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해바라기 퍼즐의 브랜드도 따로 있나요?

피스수가 많은만큼 각오를 단단히 하고 시작해야될텐데...  액자까지 한꺼번에 구입할건데..

보통  어떤색상의 액자가 어울릴까요? 검색해보니 앤틱금장, 은장 테두리 많이 선택하시는데..

깔끔한  화이트색상은  좀 안어울릴까요?

해보신분들  퍼즐사이트 추천이랑  어떻게 준비해서 하는게 편한지 좀 알려주세요^^

IP : 39.113.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3.5.4 11:44 AM (175.223.xxx.179)

    1000 조각 도전했다가 성질버리고 가족간 우애상할까봐
    버렸어요

  • 2. 흐음
    '13.5.4 11:49 AM (125.57.xxx.164)

    고흐 해바라기는 원작도 그렇지만 색감이 좀 어둡고 톤다운된 색들이라 별로 안예뻐요.
    제 직장 동료가 여자친구랑 그거 만들어서 직장-_-에 걸어놨는데 색이 너무 안예쁘고 허접해보이더라구요..

  • 3. ㅊㅊㅊ
    '13.5.4 11:5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2000피스 작품을 해요,, 그중에 색이 섞여 있는건 별로 무리 안갈 정도로 했구요,,
    전 혼자합니다, 하나가 정말 작품인데요, 일단 커요, 여성의 두부라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입니다,
    퍼즐이 거의 금색입니다, 정말 하면서 욕을 한건데 액자하고 같이 구입해서 십만원 정도 들었는데
    지금 안방과 작은 방 사이 거실 벽면에 있는데 현관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벽요,,
    정말 멋져요, 멀리서 보면 퍼즐인줄 모릅니다, 식구들이랑 같이 할거면 이정도에 도전 해보심이,,
    너무 무리다 싶음 르느와르 작품의 봄의 부케라는 작품이 있는데 미니퍼즐로 된게 있어요 2000조각입니다,
    이건 색감이 너무나 좋아서 액자랑 같이 해놓으면 이쁩니다, 퍼즐 갤러리나 퍼즐 사랑에 작품 많아요,

  • 4. 내가사는세상
    '13.5.4 12:03 PM (124.54.xxx.177)

    해바라기..정말 하면서 얼마나 욕을 했는지.. ㅠㅠ 윗 분 말처럼 색깔이 톤 다운되서 생각보다 안이뻐서 다 하고 나서도 욕....ㅠㅠ고흐 좋아하시면.. 까페 그림이 선명하고 막상 하면 이쁘던데요..

    전 1천피스짜리 6개쯤 했는데.. 모네의 수련이 해놓으면 이쁘구요.. 아님 달력그림 처럼 이쁜 풍경화요.. 그것도 해놓으면 거실에 화사하게 좋더라구요

  • 5. 다음엔
    '13.5.4 12:19 PM (211.211.xxx.43)

    4천피스짜리 해 보세요.
    전지정도의 크기이고, 하고 나면 정말 흐믓합니다. 색감이랑도 아주 좋아요.

  • 6. ...
    '13.5.4 12:43 PM (220.72.xxx.168)

    우와... 대단한 분들 많으시네요.
    노이슈반스타인성 사진있는거 1000피스짜리 맞추다가 온식구가 성질 드러워졌었어요.
    절반이 하늘이라 하늘 부분 맞추다가 온식구들 입에 욕이 한다발 걸렸었는데...

    2천, 4천피스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 7. 커피가 조아
    '13.5.4 1:05 PM (220.117.xxx.98)

    일단 1000피스 도전하세요.
    저흰 1000피스짜리 4개 해서 아이방벽이랑 옷장옆이랑.
    허전한곳에 군데군데.
    한창 별자리유행할땐 아이들 생일에 맞춰 별자리로.
    클림튼가 하여간 미술작품 뜰때 그것도 하고.
    나름 재미있어요. 일단 아이들과 같이 하려면 퍼즐을 쏟아놓고 색깔분류부터. 그리고 테두리하고. 모양이 조금만 이상해도 안 맞으니깐 잘 샆펴가면서.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하나하나 모양이 다 다르다는게 넘 신기할뿐

  • 8. 야옹조아
    '13.5.4 4:36 PM (116.212.xxx.211)

    제친구는1000피스맞추고 마지막에1피스가 모자른걸 알고
    교환했다는데..이럴때정말..참애매하죠

  • 9. 직소퍼즐
    '13.5.4 7:52 PM (125.180.xxx.206)

    하다가..대상포진걸렸어요..
    신혼때 신랑은 출장가고..
    퍼즐 한번잡으면 계속하게되잖아요..
    밥도 대충, 잠도 안자고 밤새고..
    며칠하니까 바로..ㅋㅋ
    신랑한테 말도못하고..ㅋㅋ
    다신안해요..
    한번잡으면 끝장을바야하는 성격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010 개인적 불미스런 일? 나라망신은 어쩌고.. yjsdm 2013/05/10 376
250009 바질 씨앗을 심었는데, 언제 싹이 날까요? 2 자라라 2013/05/10 1,260
250008 변희재 “의병” 윤창중 대변인 사수하러 트윗질? 9 호박덩쿨 2013/05/10 1,645
250007 의지력도 없고 아내 눈치만 보는 힘없는 남편과 사는 아내...있.. 47 결혼13년 2013/05/10 10,470
250006 갑자기 궁금해졋어요 1 82cook.. 2013/05/10 475
250005 공기업이나 은행 들어가기가 어렵나요? 6 치홍 2013/05/10 2,745
250004 40세 이후에 아이 낳으신 분들 5 엄마나이 2013/05/10 2,465
250003 베가5 스페셜 홈쇼핑에서 파는데 요금 괜찮을까요? 6 ㅇㅇ 2013/05/10 1,101
250002 가죽으로 된 운동화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5 운동화 세탁.. 2013/05/10 1,382
250001 저렴한 그릇에 이어 저렴한 브라탑(부제:날씬하신 분만...) 4 메롱 2013/05/10 2,261
250000 황장수의 피의 실드 - 윤창중 사건 진실을 왜곡 선동하지 마라 7 세우실 2013/05/10 1,426
249999 윤창중 감금 사태. 인권 침해 심각..ㅎㅎ 14 글쎄요 2013/05/10 4,386
249998 반영구 아이라인 했는데, 세수는 언제부터 가능하나요? 2 반영구 2013/05/10 14,602
249997 윤창중 버리는 패로 쓰려나보네요. 5 ... 2013/05/10 1,450
249996 안면도자연휴양림에 갈 예정인데 해산물 싸게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 3 안면도 2013/05/10 1,697
249995 여름 7개월아기 기저귀관련해서 질문좀.. 3 질문 2013/05/10 556
249994 왜 여자운전자에게 욕을 퍼붓는걸까요? 35 50대남자들.. 2013/05/10 2,770
249993 박정희와 박근혜와 윤창중 10 국격 올리기.. 2013/05/10 1,143
249992 문화적 격차?? 대한민국이 무슨 강간왕국이냐??? 3 참맛 2013/05/10 674
249991 경질윤씨 작업멘트 "남자와 여자 나이차이가 20살 나면.. 8 토나와 엉엉.. 2013/05/10 2,910
249990 안동찜닭 만드는데 흙성탕이 꼭 들어 가야 하나요? 11 ?? 2013/05/10 1,368
249989 남자 셋과 사니 이건 뭐 군대있는 느낌... 4 b형 남자 .. 2013/05/10 1,617
249988 돌잔치 선물이나 모임 선물로 뭐가 젤 좋으셨나요? 6 선물 2013/05/10 727
249987 저는 윤창중으로 국정원녀 사건을 덮으려는거 같은데. 11 저는 2013/05/10 1,531
249986 소리부터 지르고보는 어르신들 ... 그냥 참아야겠죠.. 4 그냥하는말 2013/05/10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