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사랑과 전쟁 너무 심해요.
1. 맞아여
'13.5.4 10:32 AM (118.219.xxx.149)주변에 정말 모밤적이고 보수적으로 사는 사람만 가득한데.... 근데 친구의 다른 친구 그룹 이야기 들어보면 헉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2. ..
'13.5.4 10:33 AM (218.238.xxx.159)바람피는 가정이 밖으로 다 드러나나요? 다 수문수문 알게 모르게 가정내 사건들이 잇는데
다 숨길뿐이죠. 드라마는 그걸 여실히 다 보여줄뿐이고. 좀 과장하긴했지만요3. 현실이예요
'13.5.4 10:35 AM (211.234.xxx.127)주변에 막장 집안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제경우도...시어머니와 정 말 믿을수없는 갈등이 있었거든요. 저..사랑과전쟁 소재제공 하려고 했을정도예요ㅜㅜ4. ㅇㅇ
'13.5.4 10:36 AM (61.73.xxx.109)전 그 드라마 잘 안보는데 현실성이 없는건 아니에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거고 실화는 너무 심해서 방송에 적합하게 각색해서 줄여서 만든거라잖아요
주변 형제, 친구들이야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으니 비슷비슷하게 살겠지만 넓게보면 세상엔 별별 일이 다 있으니까요 현실성 없다 생각들면 안보면 돼죠 뭐...
근데 내 주변 사람들의 모습 다 아는건 아니잖아요5. 우리쭈맘
'13.5.4 10:42 AM (119.71.xxx.9)실화바탕으로 만든다고 했어요...
쉬쉬해서 그렇지 별별일 다있죠...불편한 진실들로 넘쳐나죠...이세상은6. ...
'13.5.4 11:30 AM (1.240.xxx.180) - 삭제된댓글원글이 인생 편하게 살았을 뿐이에요. 감사하며 사세요.
남들 비참하고 힘든 인생을 다 거짓이라고 하다니요. 사실 인생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소설, 영화보다 더 극적입니다.7. 허구가 아닐듯
'13.5.4 12:58 PM (211.224.xxx.193)여기 게시판만 봐도 엄청 이상한 사람들 많잖아요. 그 멜론사건이며 며칠전 여기 게시판서 앵벌이한 애기엄마도 있고 그런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그러고 사는거겠죠.
제가 아는 어떤애..이 애도 개념없는 앤데 그 애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 남자한테 얻어맞고 산다고 해서 뭐 그런놈이 있냐고 당장 이혼해라 했는데 다 애기 듣고 보니 별 미친*하고 제 입에서 욕이 나온던데요. 결혼 후 그전에 사귀던 남친 남편 출근 후에도 만나고 자고 집으로 끌어들이고 밤늦게까지 그 남자랑 놀다 새벽에 들어가고 나중엔 시댁에다 거짓으로 돈 좀 빌려달래서(몇천) 그 돈으로 그 남친 돈을 대줬다는 애기...그러다 남편한테 결국 걸렸는데 애가 있으니 이혼은 못하고 남자가 용서해줬는데 근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밤늦께까지 친구들 만나러 나오고 그런다고. 다 듣고보니 남편이 나쁜게 아니고 빙신에 호구고 여잔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동창친구들(남자+여자) 만나서 남자들한테 꼬리치고 한다함 하여튼 세상엔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고 저 티비프로가 절대 억지로 만든 설정이 아닐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