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중학생 아들놈...
..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3-05-03 22:15:42
들어오면 저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요.. 공부 최하위권 시험 끝나고 3일째 이 시간입니다. 사춘기 극을 달리고 있는 중인데 혼나면 더 반항을 하고 무서운것도 없구요... 10시까지 놀다온다고 해서 제가 안된다고 했는데 그러거나말거나. 그렇다고 내버려두자니 제가 죽을것 같아요.. 맘 같아선 현관문 번호키 바꾸고 내쫒고 싶은데 위험해서 안 되겠죠.. 아래글에 착한 애들이 훨씬 많다고들 하시는데 전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건가요 ㅠ ㅠ
IP : 1.227.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3.5.3 10:28 PM (222.235.xxx.82)때가 되면 다 지나가리ᆞᆢ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저도 작년까지 무척 힘들었네요
지금 중3 예전만큼 시험본다고 해서 공부하는건
아니지만 중2때 성적보고 놀랬는지 요번엔 쪼금 하네요
참으시는김에 좀만 더 참아주세요
돌아옵니다
믿고 기다리세요
그래도 나를 보고 웃고하면 이쁘잖아요~~2. 제가
'13.5.3 10:30 PM (121.172.xxx.57)답글 달 입장은 아니지만....
어차피 야단을 치든 안 치든 가까운 시일 내에 변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야단 치지 마시고 간식이라도 챙겨놓으셨으면 하네요.
그래야 미안한 마음이래도 갖겠죠.
야단치면 자기가 한 잘못은 어디로 사라지고 성질만 낼 거 같아요.
마음 다스리기에...유투브법륜스님 동영상 또는 희망세상 만들기 운동본부 법륜스님 찾아보면 도움이 되더군요.
저는 가끔 그럽니다.
일반인인데도 엄청 도움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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