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사람이 내 흉내를 내면 기분이 어떨 것 같으세요?
1. re
'13.5.3 9:11 PM (121.157.xxx.34)당근 기분 나쁘죠. 두말하면 잔소리. 남 흉내 낼 시간 있음 책이라도 한권 읽으라 하세요. 아님 재능 살려서 중년 개그맨 데뷔하라 그러던가.
2. ..
'13.5.3 9:14 PM (219.254.xxx.34)다른 사람들도 흉내낼때 그 사람들 반응은 어떤대요?
3. 헐
'13.5.3 9:16 PM (92.226.xxx.151)미친사람인가보네요. 남흉내를 우스꽝스레 내는 본인은 얼마나 우스운지 모르나봐요.
4. 하하
'13.5.3 9:17 PM (58.236.xxx.74)근데, 그만큼 특징이 있고 개성이 있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누가 제 흉내도 못 낼거예요, 워낙에 밍밍해서요.
저라면 화통하게 웃으며 그거 계속 하려면 캐릭터 저작권료 달라고, 하겠어요.5. ...
'13.5.3 9:17 PM (49.1.xxx.71)그 모임에 오지는 않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사람 흉내를 내거든요.
그러니까 당사자가 있는 자리에서 흉내낸건 저 밖에 없었죠.
전 엄청 기분이 나빴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 후에도 계속 흉내내라고 부추기니까 더 짜증이 나네요.
전 고향도 서울이고 독특하지도 않아요, 말할 때 표정을 과장해서 흉내내는건데... ㅠㅠ6. 음?
'13.5.3 9:25 PM (203.236.xxx.30)혹시 초등학생이세요?.. 설마, 초등학생이 아닌 이상에야 그런걸로 재미코드 삼으면서 낄낄 거리는 성인이 있나요?
7. miin
'13.5.3 9:43 PM (118.37.xxx.106)예의 없는 분이네요
8. 흠
'13.5.3 11:16 PM (211.48.xxx.92)분위기 따라 좀 다를 것 같은데..
내 흉내만 내는거면 기분 나빠요. 무시하는 것 같고..
근데 원래 여러가지 흉내내기를 좋아하는 거라면 재밌어요 ㅎㅎㅎ9. ㄹㄹㄹ
'13.5.3 11:29 PM (58.226.xxx.146)개그맨 중에서도 남을 희화화시키면서 또 다른 남을 웃게 만드는 사람들은 싫어요.
성격 못된거 티 나서.
그런 개그맨은 오래 가지도 않더라고요 !
원글님 글에 나온 저 사람도 참 나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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