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얼마전 자기 초등학교때 친구 동창을 만났데요
그러다 그 친구네 집까지 가서 하루 자고 왔다는데..
그 친구 어머니가 정말 거짓말 안하고 자기 초등학교 다닐때 가서 본거랑 차이가 없다고
너무 놀랬다고 하네요
동생이 20대 후반이거든요
아니
무슨 흡혈귀도; 아니고 세월이 얼만데 그때랑 그 아줌마가 차이가 없냐 했더니
자기 생각에 그 아줌마가 계란 노른자 팩을 해서 그런거 같데요
어릴때 그 친구네를 동생이 굉장히 자주 놀러 갔었거든요
그런데 가면 항상 얼굴에 노란거를 바르고 계시더래요
처음엔 동생이 놀래서 저게 뭐냐고 친구한테 물으니까
계란노른자 얼굴에 바른 거라고..
거의 매일 저러시니까 놀라지 말라고 그랬다고
그게 아직도 기억이 난데요
그런데 얼마전 뵈었을때 자기 어릴때 뵌거랑 별반 차이가 없이 피부가 좋았다..
그러네요
그게 계란노른자팩 해서 그런거 같다고---
누나도 하라고.......주름 보인다고--;;;
해볼까요
계란 노른자팩
계란값 비싸던데..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