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MBC에서 하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보고 계시나요?
울아이랑 떡볶이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 목이 메여서 떡볶이가 넘어가질 않네요.
눈물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고..
전화기를 들어서 정기후원 신청을 했어요..
매달 2만원씩 후원하기로 했어요.
사실.. 여유가 많으면 더 많이 하고 싶은데..
2만원 후원금이 좀 미안한 금액인거같기도 하고..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아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아무 생각없이 사먹는 테이크아웃 커피나 치킨들 안먹고 아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너무 행복할거같아요.
지금은 2만원이지만.. 나중에 좀더 여유가 되면 더 많은 후원을 하고 싶어요.
울아이도 옆에서 어려운 친구들 돕는다고 하네요..
아픈 아이들과 부모님들~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