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독실한 개신교도 십니다.
오랫동안 집사를 하시다, 이번에 권사가 되신다네요 .
(용어를 잘 모르겠습니다. 권사임직이란 표현이 맞는지요?)
사실 몇년전에도 권사 되실 기회가 있었는데, 권사되면 전 교인들에게 떡이나 수건같은걸
돌려야 된다네요. 그 비용이 몇백 들어가서 부담된다고 안한다고하셨대요.
근데 이번에 권사될 기회가 있는데, 더 이상 거절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었나봐요.
다음달 3부예배때 받으신다네요.
그 후에 수건이나 떡 돌려야 된다고 3~4백 정도 필요하신가봐요.
이럴경우 저희, 시누이, 시동생 이렇게 셋이서 비용을 나눠서 드려야 될듯한데...
얼마전 시동생 결혼한다고 200, 시동생 치대 등록금 600, 성지순례 가신다고 200 (결국 안가시고 따로 쓰셨어요)
이렇게 저희가 따로 드렸는데, 또 돈들어가야 되니 좀 그렇네요ㅠㅠ
보통 권사되면 이렇게 선물비용이 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