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벼르고 벼르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용기를 내어
메주를 두덩이 사서 된장을 담갔습니다.
첨부터 간장을 빼면 실패할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간장을 빼질 않고 바로 된장으로 먹을수 있게 담갔습니다.
일단 메주는 깨꿋하게 씻고 메주를 조각내서..
그때 속이 검은것이 곰팡내가 나더라구요.
여기 저기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 해서 소금물에 담갔는데
지금 된장처럼 된것 같은데.. 색도 예쁜데.. 문제는
아직도 곰팡내가 나요.
아파트라서 그런가요?
우리집은 남향집이고 층수고 높아 햇볕이 정말 잘 들거든요.
며칠째 혹시나 해서 유리 뚜껑말고 망사로 잘 막아뒀는데
이렇게 하면 곰팡내가 날아갈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