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레몬 치즈쿠헨을 먹었는데....그 치즈에서 계란이나 밀가루 맛이 전혀 안 느껴졌어요. 뉴욕 치즈케익 질감, 맛 당연히 틀리구요. 그렇다고 정통 독일 치즈쿠헨의 맛도 아니고...뭐랄까...딴딴한 푸딩 질감?
어떻게 구으면 저런 질감이 나나요?
그리고 크러스트도 보통 버터 많이 넣으면 잘 부스러지는 거 맞죠? 근데 굉장히 단단하더라구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크러스트가 단단해서 포크로 꾹 눌러도 안 찍힐 정도. 버터가 많이 안 들어가서 그런건가요?
제가 베이킹을 잘 몰라서..넘 궁금해요. 어떻게 저런 질감이 나온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