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학교 세대인데요..
학교 끝나고 혼자(.. 왕따는 아닌데 왜 혼자갔는지..ㅋ) 매일 출근도장 찍던 떡볶이집 있었어요..
100원 내면 11개 줬는데..
거기에 오뎅도 왜 그렇게 맛있고.. 떡볶이 조금씩 잘라서 아껴먹으면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찍어먹었는데..
지금 40인데도.. 아직도 떡볶이는 매일 먹어도 안질려요..
어릴때 떡볶이 얼마에 드셨나요?
저는 100원에 11개..ㅋㅋ
전 국민학교 세대인데요..
학교 끝나고 혼자(.. 왕따는 아닌데 왜 혼자갔는지..ㅋ) 매일 출근도장 찍던 떡볶이집 있었어요..
100원 내면 11개 줬는데..
거기에 오뎅도 왜 그렇게 맛있고.. 떡볶이 조금씩 잘라서 아껴먹으면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찍어먹었는데..
지금 40인데도.. 아직도 떡볶이는 매일 먹어도 안질려요..
어릴때 떡볶이 얼마에 드셨나요?
저는 100원에 11개..ㅋㅋ
2개 50원요..
저도 100원이었어요 ㅎㅎ 엄마가 일요일에 동생이랑 둘이 성당 어린이 미사 보내면서 헌금하라고 500면 주시면 그걸로 떡볶이 2인분 200원, 튀김 100 이렇게 300원어치 사먹고 헌금 200원 냈었지요 ㅜㅜ
담벼락에 비닐치고 팔던 떡볶이 50원어치면 푸르스름한 플라스틱접시에
제법 담아 주셨어요.
40대중반입니다. 그때 떡볶이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
한접시에 백원.
그때는 잘라주지도 않았어요.
밀가루 떡볶이 긴~거 그대로.
진짜 그맛이 이젠 안나요. 어디에도 없더라고요
개수는 모르겠지만 50원부터 팔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스텐접시에 담아줬어요.
국민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가니 우리학교 가는 길목 포장마차하시더라구요.
참 많이 먹고 나중에 가게 차리셔서 그집 찾아가서 참 많이 먹었어요. ^^
냄비 가지고 가서 300원어치 사오면 동생하고 저하고 실컷 배 뚜들겨가며 먹다가 남긴 기억이 나요.
집앞에 포장마차에서 떡볶기 팔았거든요...
오며가며 먹던 떡복기는백원어치씩 사먹었고요 ㅎㅎ
거기에 오뎅이 들어있는게 어찌나 맛있던지 ㅎ
요새 떡복기는 그때맛이 안나는듯해요 나이들어 입맛이 변한거겠지요^^중학교때먹던 학교옆 포장마차에서 노부부가 하던 떡봌기 가끔 너무 생각나요 꿀맛이였는데^^아~~돌아가고싶다 내 소녀시절~~
40대 중반 최초의 떡볶이 기억은
하나에 5원.^^
접시에도 안주고 큰 떡볶이 후라이팬 한귀퉁이에 돈낸만큼 갯수대로 밀어서
주었었어요.
그리고 국민학교 3학년정도 부터 접시에 1인분씩 먹었던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다니셨나봐요 ^^
저 100원에 10개 주던 시절 기억나요
냄비와 삼백원 가져가면 한 가득.....담아 오면서 손가락으로 집어 먹던 생각 나네요...
자장면 한그릇이 사백 오십원이었던 기억이...
83년도에 연두색 플라스틱 접시에 200원이었어요.
갯수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연두색 접시에 흰색 도트 무늬도 기억나요~
저도 갯수까지는 기억이 가물~50원 100원어치 먹었던 세대 ^^
저는 쑥색에 흰색 마블링 무늬처럼 있는 플라스틱접시에...
100원에 9개요
희한하게 국민학교( 저도 국민학교 세대에요)
핫도그 떡볶이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래도 가끔은 먹긴 했지만 근데 30 넘어가니까 입맛에 맞아서 요즘 더 열심히 먹는 중이네요.
6학년때로 기억하는데요..
100원에.. 떡볶이 긴것 6개랑 오뎅 하나 준 걸로 기억해요
제친구랑 가끔 갔는데 우린 오뎅국물을 무지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
아줌마가 화도 안내고 ㅋㅋ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 떡볶이 집
100원에 10줄 그리고 오뎅한조각 들어있는 한접시 받았네요
200원어치 떡볶이 사먹는 친구가 부러웠어요 ^^
40원에 5개 줄때도 있어요. 버스비가 60원일때 애들이 100원 가지고 가서 40원어치 떡복이 먹고, 60원 내고 버스타고 집에 왔어요.
저는 이명박한테 표창장 받을 자신 있을만큼 떡복이 먹었어요. ㅋㅋ
윗분 버스 60원이던 시절 저도 학생이었는데 ㅎㅎ 그땐 하드가 50원이라 아침에 엄마에게 100원 받아온 아이들이 10원만 더 있으면 하드한개+버스탈수 있는데 10원 때문에 매일 고민을 했었어요 ㅎㅎ
하교후 날마다 먹음
100원이면 오뎅도 섞인 밀가루 떡볶이 많이 주셨고, 배불리 먹었어요.
유부랑 김가루 뿌려진 오뎅국물 (조미료 국물이겠지만 ㅋ) 되게 맛있었고,
계란은 얼마였는지 기억 안 나는데 계란 하나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었어요.
지금은 그런 맛있는 떡볶이를 어디 가도 못 먹죠 ㅋ
국민학교 앞에서는 10원에 2개 사 먹었던 기억이 나요.. 100원어치, 50원어치 파는데 돈이 없을 때는 10원 20원어치도 사 먹었거든요.
지금 42인데요. 어릴 때 생각하면 진짜 그런 날이 있었나 싶게 지금과 차이가 많은데 우리 부모님 세대는 더 그렇게 느끼시겠죠?
연두색에 그 흰색섞인.. 다들 같은 그릇 얘기하시네요.
그 국물이 참 맛있었는데 만들어보려해도 그맛이 안나요.
전 오십원주고 먹었네요.
저도 초딩때 거의 매일 먹었어요.친구랑도 먹고 혼자랑도 먹고
친구들이랑 먹어도 다들 각자 위에서 말하는 연두색접시에 개인적으로 먹었어요
갯수로는 모르고 백원어치씩.....
그리고 제가가던 학교앞 분식집은 맛탕을 팔았는데요
맛탕은 희안하게 먹을만큼 각자푸게해줬는데.
어린맘에 많이먹고싶어서.맛탕 한두개사먹으면서도 갈색물엿을 많이많이 펐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항상 그냥 뒀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참 따뜻한마음같아요
엿이라도 많이 먹으라고 배려같아요
ㅋㅋ 오십원치는 연두색 쟁반에 담아 서서 먹었고, 백원치 이상은 홀?에 들어가 앉아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오원에 한개 먹었던 기억 있어요.
1학년때는 오원에 하나여서 십원어치 이십원어치 뭐 그렇게 사먹다가
6학년쯤 되니 100원에 열개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중3때는 오백원에 즉석떡뽂이 한냄비 줬어요.
연두색 길쭉한 쟁반
빨간색 컵
빨가안 오뎅.........
잘 기억은 안나는데 백원에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나요
큰돈이었잖아요
멀건 국물의 밀가루떡.
그 맛을 잊지 못하는데 아무리 기를 써서 떡볶이를 해도 그 맛이 안 나요.ㅠㅠ
국민학교 세대구요. 학교후문 떡볶이집 매일 50원어치 먹었어요.
국물 떡볶이였는데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아줌마가 국물 미리 만들어와서 바가지로 들어붓고 떡 넣어 끓여줬어요.
너무너무 그리워요.
인천 석천국민학교에서 팔던 아줌마 어디 계세요??
신기한게... 저도 별짓 다하고 기를 쓰고 만들어도 그 맛이 안나요.
아 갑자기 슬프네요 ㅠㅠ
마자마자 그 국물떡볶이~~츄릅~~먹고싶어용 ㅜㅜ 저도 100원에 열개!고춧가루 듬성듬성있고 연한 붉은색의 국물떡볶이였어요 당연길쭉한 밀떡이구요~저희 국민학교 앞은 홍합국물까지 줬었는데 그 맛이 정말 그리워요 전 진짜 몇년안에 꼭 떡볶이집차릴거예요!진짜요!
두조각에 십원, 엄마손잡고 어쩌다 온애들은 삼십원어치 먹던 시절도 있었어요.
ㅋㅋ 저 강남에서 국민학교 다녔는데 지금 엄청 고층아파트 서 있는 그 동네들 공사판일때 떡볶기 가건물 저도 정확히 백원에 열 한 개에 먹었어요. 친구랑 스물 두개 먹으면 어찌나 뿌듯하던지...
시골중학교라 버스타고 다녓는데 차비가 100원인가햇닌데 떡볶이가 먿고싶어 100원어치 사먹고 한시간동안 걸어갔어요 토요일마다~~~~ㅎㅎ 정말 날씬하고 길쭉한 떡볶이가 어찌나 맛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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