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자살하셔서 장례식 치르는중인데 어머니가 집으로 가셔서
똑같이 자살하셨다는 그 기사에서 고등학생 아들이요
정말 불쌍해서 미칠것 같아요 ㅠ.ㅠ
눈물이 자꾸 나서 ㅠ.ㅠ
그 또래 아이 키우고 있어서 더 그런건지는 몰라도
어떻게요 그 학생
졸지에 부모님 잃은 아이 무슨 희망으로 살아갈까요 ㅠ.ㅠ
정말 옆집에 살면 내 아이처럼 돌봐주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아요
부디 그 학생이 용기 잃지 말고 바르게 커서 꼭 훌륭한 사람이 됬으면 해요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ㅠ.ㅠ
따뜻한 밥이라도 내 손으로 차려주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