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벌레...왜 생기는걸까요~~

노이로제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13-05-03 14:46:22
언제부터인가 저희집에서 어떤 한 벌레가 자주 나타나요~==;;
무섭게 생겼거나하진않지만 제가 벌레 노이로제가 있어서 아주 미치겠어요.
지난번에 친정엄마가 놀러오셔서 보시곤 팥벌레라고 그러시던데,저희집엔 팥은 예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어요~##;;

자주빛나는 아주아주 쬐그만 깨알만한 벌레에요.
무는거같진않고요~아~!이게 날라도 다니더라구요...
죽이면 완전 빠직(ㅠㅠ)소리가 난다고 신랑이 그래요.
이 벌레 없애는 방법이 대체 뭘까요~~
생기는 이유도 정말 모르겠어요~~
아우....정말 넘 싫어요~T.T
IP : 211.60.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3.5.3 2:56 PM (180.66.xxx.198)

    나무에서 생길 수도 있어요.
    집에 있는 가구 잘 살펴보고(mdf에는 안 생겨요) 원목으로 된 가구에 구멍 난 거 있나 찾아보세요.
    구멍이 있으면 스테인을 그 안에 부어서 익사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일단 가구에 구멍난 거 있나 찾아보세요

  • 2. 곰쥐
    '13.5.3 3:04 PM (1.236.xxx.42)

    저는 약초나무를 얻어 놓은게 있었는데..한참 잊었었죠. 어느날 한두마리 출몰..잡았죠 그리고 남편한테도 말하고 한마리 또 나타나 여기저기 벌레 쫒다 허어헉!!! 끔찍이 천장에 그 벌레가 많이 아주많이...남편이 찬장 여기저기 보니 양념통에도..결국 약초나무비닐 발견.끔찍했어요. 원인이 될 물건이 있을꺼예요.

  • 3. 원글맘
    '13.5.3 3:05 PM (211.60.xxx.34)

    우아 그래요~??@@
    별사탕님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일단 원목가구들을 먼저 살펴보러 가야겠네요====33333333

  • 4. 안나파체스
    '13.5.3 3:06 PM (49.143.xxx.175)

    우리집에도 그거 한번씩 나와요...진짜 등딱지 딱딱해서..죽일 때..빠직...해요..ㅜㅠ

  • 5. 원글맘
    '13.5.3 3:11 PM (211.60.xxx.34)

    곰쥐님~안나파체스님~
    으~~ㅠㅠ 그럼 이넘은 대체 뭘 좋아하는걸까요~
    갑자기 소름이...
    진짜 그 소..리..빠직~머리칼이 다 곤두설꺼같아요...

  • 6. 애수시렁이
    '13.5.4 3:40 AM (112.171.xxx.133)

    깨알만하고 자주빛에 날라 다니기도 한다는걸 보니
    아마도 애수시렁이 일것 같네요.
    네이버에서 애수시렁이를 검색하셔서 애수시렁이 찍은 사진을 보시고 맞나 확인해 보세요.
    애수시렁이가 맞다면 애수시렁이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 보세요.

    제가 애수시렁이라는 벌레를 처음 알게 된게..
    어느날 집에 생전 처음 보는 벌레가 날라다니며 여럿 출몰하기 시작하길래...
    온 집안을 들어 엎은 적이 있죠.
    그 벌레의 진원지는 오래 동안 안 먹어서 있는지도 몰랐던,
    싱크대 밑에 처 박혀 있던 녹차 티백 박스 안에서 였답니다.
    그 박스 안에 바글거리고 있던 애수시렁이들을 지금도 떠올리면...ㅜ.ㅜ

    암튼 애수시렁이가 출몰한다면 분명 집안 어딘가에 애수시렁이의 먹이감이 되는 것이
    있을 거예요. 그걸 찾아 내서 없애야 한답니다.

  • 7. 원글이
    '13.5.5 7:34 PM (125.177.xxx.76)

    혹시나해서 들어와봤는데 윗님~댓글을 남겨주셨네요~괜히 느낌상 말씀하시는 그 벌레가 맞을꺼같아요~ㅠㅠ 으아~저도 그럼 집안을 한번 다 뒤집어엎어봐야겠네요...근데 무섭네요 으~~~~~
    일단은 사진으로 맞는지 검색해봐야겠어요..
    아 떨리고 무서워요~T.T
    도움말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84 신우염증세가 맞나요? 4 조금아픔 2013/05/06 2,965
249383 학교엄마들 모임이 너무 힘드네요 34 ... 2013/05/06 18,417
249382 매일유업 비방 누리꾼,알고보니 남양유업 직원들 8 참맛 2013/05/06 1,664
249381 아! 발표기다리기 정말 힘드네요 10 hb 2013/05/06 2,268
249380 보온, 보냉 주전자 있으면 활용 잘할까요? 2 보온 2013/05/06 1,271
249379 패션왕 보신 분 계세요..?? 4 신세경 2013/05/06 963
249378 역쉬 예쁜 여자보다는 날씬한 여자가 매력있어요. 62 손님 2013/05/06 31,545
249377 아기엄마 사기사건은 어찌됐나요? 2 궁금 2013/05/06 989
249376 그렇게도 착했던 아들이...ㅜㅜ 46 장미 2013/05/06 15,576
249375 중2 중간고사 시험기간인데 4 2013/05/06 1,293
249374 무형광화장지 뭐 쓰세요? 2 ᆞᆞ 2013/05/06 861
249373 방사능 얼마나 조심하고 사세요? 10 일본 2013/05/06 1,340
249372 모든게 아들복이라는 시어머니 문자때문에 기분 상하는데 예민한건가.. 26 10 2013/05/06 4,117
249371 저희 집 강아지 때문에 웃었어요^^ 4 시츄시츄 2013/05/06 1,713
249370 초등남학생 연주회때 신는 검정구두 사려는데 도와주세요 4 +_+ 2013/05/06 634
249369 스시부페 스시오 가보셨나요? 2 ,,, 2013/05/06 986
249368 檢 '원 전 국정원장 지시 말씀' 관련 추가 증거 확보 1 세우실 2013/05/06 450
249367 각종 전선들은 일반쓰레기 아니죠? 5 정리중 2013/05/06 10,253
249366 치실의 중요성 4 ... 2013/05/06 3,494
249365 요새도 CJ랑 대한통운 택배 늦던가요? 6 택배 2013/05/06 1,055
249364 삿뽀로 일식점 어때요? 3 일식 2013/05/06 1,205
249363 중학생 남아 화장품 뭐써요? 1 버간디 2013/05/06 785
249362 장남 아닌 차남들은 제사 언제까지 지내나요 9 지두 2013/05/06 3,938
249361 혹시 용인 수지 풍덕천동에 사시는 분 중에~ 3 궁금 2013/05/06 1,537
249360 초보주부, 장조림 관련 질문이에용^^ 4 사과 2013/05/06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