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때 이 악물고 자는 습관

해피엔드 조회수 : 19,322
작성일 : 2013-05-03 11:58:08




잘 때마다 이를 너무 악물고 자서

아침되면 턱근육도 너무 뭉쳐있고

목도아프고, 어깨도 아프고ㅜㅜ

벌써 4년이상은 된 거 같아요ㅜ

치과가서 말하면 안 물고 자게

노력하라고만 하고...

점점 사각턱이 되는 기분이예요ㅜ

이 악 물고 자는 습관 고치신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ㅜ

아침마다 더 피곤한 느낌이네요ㅜ
IP : 27.35.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5.3 11:59 AM (211.246.xxx.22)

    이악물고자는게 아니라, 이갈이하는거아닐까요?

  • 2. 삼점이..
    '13.5.3 12:02 PM (175.193.xxx.75)

    그러게요..저도 그래요..
    저도 혼자 자서..이갈이 하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잠결에 눈떠보면 턱이 뻐그은~해요..ㅜㅜ
    어뜨케 고치죠?

  • 3. 해피엔드
    '13.5.3 12:03 PM (27.35.xxx.223)

    저만 자고 옆에서 밤샌 사람이 이는 갈지는 않는다 했어요ㅜ정말 꽉 물고 자기만 ㅠ 보기에 그게 느껴진데요.

  • 4. ....
    '13.5.3 12:15 PM (210.204.xxx.29)

    요즘 생긴 신종잠버릇이에요. 제 경우에는 피곤하면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아침에 너무 힘들어요. 밤새 뭔가에 힘쓰다 일어난 느낌이라서...
    불행중 다행인지 매일 그러는거 같지는 않은데...꿈속에서 누구랑 드잡이하고 싸우기라도 하는지
    왜 이는 앙다물고 자는건지...저도 모르겠네요.

  • 5. 진달래
    '13.5.3 12:16 PM (49.1.xxx.108)

    스트레스가 많으신가봅니다
    전에 경험이 있는데 치과에서
    마우스피스 같은거 맞추어 주는데
    오래전이라 30만원± 잘때 입에 물고 자라고
    입안에 이물감 때문에 적응 기간이 필요했고
    영~~~ 불편
    별효과 없었어요
    치과에서도 스트레스 해소하라고...

  • 6. 많이
    '13.5.3 12:19 PM (211.114.xxx.82)

    고통스러우시면 보톡스맞으세요.
    장치물은 가격도 비싸고 이물감때문에 잘 사용 못해요.대부분이..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경추베게도 고려해보세요.목이 뒤로 젖혀지면 무는게 좀 덜해지니까..

  • 7. 제가
    '13.5.3 12:24 PM (121.165.xxx.249)

    그 고충 알아요, 스트레스 심할 때 더 악무는 듯해요.
    전 어금니바로 옆에 이가 나가기도 했어요.
    윗분 말씀대로 치과에서 마우스피스 권하던데 너무 비싸서 안했어요.
    그 방면 전문과로 구강악안면외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 8. 11
    '13.5.3 1:15 PM (175.208.xxx.91)

    제가 최근에 반년정도를 이악물고 자는 것 때문데 힘들었는데요.

    갑자기 할 일이 없어져서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었나봐요

    대학공부 시작하면서 풀렸어요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주는지 생각을 좀 해보셔도 좋을듯 해요

  • 9. 피읖
    '13.5.3 1:32 PM (203.236.xxx.104)

    제가 그래요. 이 가는 건 아닌데 너무 악 물고 자서 어금니 다 나가겠더라구요. 치과서 나이트 가드도 맞춰서 해보고 턱근육 보톡스도 추천 받아서 해봤어요. 결론은 턱근육 보톡스 추천해요. 나이트 가드는 이물감 때문에 불편해서 잠결에 나도 모르게 빼놓고 자고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면 나이트 가드가 머리맡에;; 방치하시지 말고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건 호미로 막으세요. 우리 엄마도 이 악물고 자버릇 하시는데 나이 드시고 어금니 죄다 임플란트 하셨어요..

  • 10. ...
    '13.5.3 3:05 PM (1.251.xxx.166)

    요즘 한의원다니는데
    신경적으로 예민하지 않냐고
    그런 사람이 잘때 이를 콱! 물고 잔다고 했어요
    자다가보면 턱이 아파요
    원래는 입을 다물면 이 가 딱붙지 않는게 정상이래요
    신경적으로 안좋은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고 해요

  • 11. 입운동
    '13.5.3 11:59 PM (175.223.xxx.252)

    좋ㅇ제가 어느순간 그래서 낼모레 마흔!
    이가 깨지고 금가서 이번에싹!!!!!! 갈았어요 흑
    보톡스 맞으면 확실히 1년정도 습관이 좋아지고요
    계속 혀로 위천정을 밀어내는 운동을 해주면좋다고 칫과의사샘이 그러셨어요
    그리고 확실히 사각턱되요 이도 작아지고 금가고 빨리 고치세요

  • 12. 그거
    '13.5.4 2:26 AM (99.226.xxx.5)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정신건강에 힘쓰세요.
    마우스피스를 문의해서 사용하고 주무시면 좀 완화되어요. 치과에 문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387 건강식품으로 1 궁금맘 2013/06/09 296
260386 달톤 화장품을 싸게 살 방법은 없을까요? 2 그럼 2013/06/09 2,418
260385 여성가족부 어이가 없네요,, 3 코코넛향기 2013/06/09 1,666
260384 아끼는 옷도 크린토*아에 드라이맡기시나요? 7 드라이클리닝.. 2013/06/09 1,879
260383 나한테는 말도 없이 시댁 사람들과 일을 진행시키는 남편 12 ryumin.. 2013/06/09 3,979
260382 김치양념이나 슬러시용으로 적당한 믹서기 추천부탁드려요 3 믹서기 2013/06/09 984
260381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요 99 자녀가뭔지 2013/06/09 18,104
260380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2 ㅅㅅ 2013/06/09 1,303
260379 손연재 경기모습 보실분들 이리루 컴온~~ 11 코코넛향기 2013/06/09 2,075
260378 아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과 살려니 ... .. 2013/06/09 847
260377 일드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요 3 ㄴㄴ 2013/06/09 1,087
260376 능력남들이 여자나이,외모를 최우선으로 본다고요???? 9 끼리끼리 2013/06/09 3,552
260375 갑자기 한쪽 팔에만 털이 많아졌어요! 6 으잉 2013/06/09 3,423
260374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하려면 유치원때부터 악기 해야하나요? 4 예비초딩맘 2013/06/09 1,674
260373 아래 중국여행 사기글, 218.203...일베 링크 2 깜짝이야 2013/06/09 893
260372 펌[정보]오늘 중국여행중 사기당한 실화 4 조심하세요 2013/06/09 2,321
260371 인천에 이사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 2013/06/09 371
260370 둘째 며느리 역할 하는 배우 말인데요... 5 금뚝딱 2013/06/09 1,886
260369 남의 집 도어는 왜 돌려볼까요? 1 불면의밤 2013/06/09 1,520
260368 중남미 국가중 살기좋은곳 어디인가요?? 8 주재원 파견.. 2013/06/09 7,108
260367 점점 휴일이 싫어져요. 46 심술쟁이 2013/06/09 13,848
260366 밑에 친구왕따로 고민하는 분 이야기를 보니 6 .. 2013/06/09 1,142
260365 심오한 고전, 트렌디한 모노극으로 변신… 연극 [인간 파우스트].. 이쉐프 2013/06/09 456
260364 해외에서 신용카드 수수료???? 1 급해요..... 2013/06/09 1,396
260363 집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봐주시겠어요. 15 ... 2013/06/09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