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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시부모님이 어린이날 선물 챙겨주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3-05-03 11:24:46
아래 어린이날 물김치보냈다는 사연읽고 문득 궁금해지네요...




저희 아이들은 현재 유치원생이고요.. 지금까지 어린이날 선물은 시댁으로부터 한번도 받아보질 못했는데요, 
(시댁찾아뵐때 용돈이나 작은 선물등도) 시댁은 큰 부자는 아니지만 노후대책 돼있고 일년에 한번이상 해외여행나가시은 경제력 갖추고있습니다. 잠시 생각해보니 섭섭해지혀고하네요. 




다른분들도 이런가요? 






IP : 183.98.xxx.6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이날은
    '13.5.3 11:28 AM (180.65.xxx.29)

    제가 그냥 챙기는 날로 알고 있습니다만 준데도 전 괜찮다고 두고 와요
    어버이날 거창하게 챙기는거 아니면 그거 받고 어버이날 적게 하면 손부끄러워서

  • 2. 제주변
    '13.5.3 11:30 AM (119.70.xxx.180)

    조부모가 어린이날 챙기는집은 한집도 못봤네요..

  • 3. ...
    '13.5.3 11:30 AM (175.198.xxx.154)

    윗님네와 마찬가지~
    양쪽모두 안챙겨요.
    그리고 저희도 어린이날에 그리 큰 의미 안둬요.

    요즘은 외식도 늘상하는거고 옛날같지 않으니까요..

    어버이날도 간단히, 같이 외식하는 정도로해요.

  • 4. 궁금이
    '13.5.3 11:31 AM (183.98.xxx.65)

    마자요. 요새 어린이들 누리는 것들이 많아서 어린이날까지 챙기는건 좀 과하긴해요.
    근데 조부모님은 말로만 이뻐하고 지금까지 과자 한봉지 받아본적이 없어서 어린이날마저 그냥 넘기는게 섭섭했어요.

  • 5. 한번도 받은적없어요
    '13.5.3 11:36 AM (112.168.xxx.5)

    한번도 어린이날 생일날 선물 받아본적없네요
    애가 8살인데 양말한짝도 받은적없네요 ㅎㅎ

  • 6. qqqqq
    '13.5.3 11:39 AM (211.222.xxx.2)

    조부모님이 저희도 주변에서도 어린이날 챙기는건 본일이 없어요

  • 7. 내비도
    '13.5.3 11:39 AM (121.133.xxx.179)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합시다.
    왜 이렇게 휘둘리세요.

    남들과 비교하며, 비교되며 사는 인생, 그 인생 참 섭섭합니다.

    돌맞을 각오하며 짧은 글 씁니다.

  • 8. ,,,
    '13.5.3 11:46 AM (119.71.xxx.179)

    자기 자식들 키울때도 안챙긴사람 허다할텐데요.

  • 9. ..
    '13.5.3 11:46 AM (222.107.xxx.147)

    저희 친정 어머니는 외손주인 저희 애와
    친손주인 동생네 아이
    어린이 날 선물 매해 챙겨주십니다.
    어버이날 부근의 주말에 모여 식사 같이 하고
    저희들은 어버이날 선물 드리고
    저희 부모님은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 주시는 거죠.
    시어머니께는 못받아봤습니다.

  • 10. ...
    '13.5.3 11:47 AM (223.62.xxx.203)

    저희는 양가다 챙겨주시는데 안챙겨주시는 분들이 더 많네요 어린이날 얘들 생일 다챙겨주세요

  • 11. ...
    '13.5.3 11:54 AM (218.159.xxx.111)

    저희는 어린이날 아니라도 선물 주시고 해주시지만.. 굳이 꼭 하셔야 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봐요.

  • 12. ....
    '13.5.3 11:56 AM (211.177.xxx.70)

    저희도..양가 부자 아닌데도 다 챙겨주세요...저희 친정은 손주만 6명인데 다 챙겨줘요... 3만원씩이라도 주면서 장난감 사라고.... 주변에 챙겨주시는분 많이 봤는데... 저희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 13. 글쎄요.
    '13.5.3 12:02 PM (211.210.xxx.62)

    근처에 살면 하다못해 치킨이라도 사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친정 근처인데 친정에서는 항상 챙겨 주시거든요. 외손주 친손주 할거 없이요.

  • 14. 해마다
    '13.5.3 12:04 PM (124.54.xxx.45)

    챙겨주세요.친정부모님..
    아침에도 큰애 7만원 작은애 5만원 봉투에 넣어서 새벽부터 갖다주시고 가셨어요.아직 10살도 안된 애들인데
    매년 이러시니 고맙고 부담스러워요.ㅠㅠ
    어버이날에 다시 봉투에 넣어 드릴 생각입니다.
    시어머니는 남편 외동이라 손자 딱 둘인데 만원 정도에서 해결하시고 아예 안 해주실때도 있고 그래요

  • 15. ??
    '13.5.3 12:05 PM (210.94.xxx.89)

    그러시면, 어버이날 안 챙겨 드리시는 거에요?

    자식들은 어버이날 챙겨 드리고 조부모님은 손주 어린이날 챙겨 주시고..그러는 거 아니에요?

  • 16. 조부모님이
    '13.5.3 12:09 PM (180.65.xxx.29)

    손주 어린이날 챙겨 주는날 아닌데요 윗님 이상한 이론이네요 자기 자식인데 왜 부모가 안챙기고
    조부모가 챙기는날인가요

  • 17. ...
    '13.5.3 12:28 PM (125.177.xxx.54)

    저희 시아버지도 꼭 챙겨주십니다.
    어린이 날, 생일, 크리스마스...
    과하게 하지 않아도 아이 손잡고 가셔서 사달라는
    장난감 사주셔요.
    손녀사랑이 끔찍한 분이거든요..

  • 18. ......
    '13.5.3 12:42 PM (119.71.xxx.190)

    저희 부모님도 제가 어린이일때는 안챙겼지만 손주들은 챙겨요.
    근데 뭐 그게 챙겨주면 고마운거고 아님 그런갑다 해야지
    서운하네마네 할일인가요 어린이날 별 대수롭지 않은날이라 생각할 수도 있죠

  • 19. 그냥
    '13.5.3 12:44 PM (141.223.xxx.32)

    해주시면 고맙고 아니면 그런가부다인거지. 섭섭할 건 또 뭡니까.
    제발 제발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어른이면 어른답게 마음도 같이 성숙하시길.
    사춘기 애도 아니고 애 엄마까지 되신 분이.

  • 20. ...
    '13.5.3 12:50 PM (183.102.xxx.33)

    전 이해가는데요 어버이날에는 그리 바라면서 어린이날 손주 옷한벌도 안사주시나요 안바라시는 분들은 참 양반이시지요 저도 이제 어버이날 전화한통드려요

  • 21. 쌍둥맘
    '13.5.3 12:53 PM (203.112.xxx.2)

    양가 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생일까지 다 챙겨주시는데요.
    저희도 어버이날까지 당연히 챙겨드리구요.
    손주들이 예뻐서라도 챙기지 않나요?
    초등고학년정도 되면 모를까.. 아직 아이들이 어리면 인지상정이라고.. 예뻐서라도 챙겨주시지 않나요?

  • 22. ..
    '13.5.3 12:55 PM (183.100.xxx.197)

    제 아이들 안챙겨주시면 무지 섭섭하던걸요.. 저희는 매달 생활비에 명절에 음식준비며 시부모님 생신에 용

    돈 드리는데 저희 부부와 아이들 생일에 기억을 못하시는지 전화 한통 없으세요.. 큰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아

    이들한테 자그마한 선물 내지는 용돈 정도는 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들도 받는 것에만 익숙해지지 말고 자식이나 손주 생일 정도는 베푸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어쩔때 한두번 용돈 조금 드리거나 하면 무지 섭섭해 하신다는 사실..

  • 23. ..
    '13.5.3 12:59 PM (59.10.xxx.141)

    양가 다 챙겨주세요.. 최근까지 양쪽 다 손주라곤 우리애 하나였거든요.,

  • 24. ??
    '13.5.3 1:03 PM (210.94.xxx.89)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고 보통 어버이날 맞아서 가족끼리 식사 하고 선물도 드리고 할 텐데, 그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 어린이날 선물이라고 싸든 비싸든 작은 선물 혹은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당연히 부모야 아이 어린이날 챙겨 주지요. 그런데 조부모님께서 살아 계시면서 손주의 어린이날에 대해 덕담 한마디 선물 안 하시기가 참..정서상 쉽지 않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어버이날 어린이날이 별건가요. 그 때 쯔음해서 가족끼리 모여서 살갑게 밥 먹고, 선물도 좀 교환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라는 거잖아요. 흠..흠..

  • 25. 별걸
    '13.5.3 1:11 PM (125.178.xxx.170)

    다 비교하면서 섭섭해하네요. 한치건너 두치입니다. 내자식 내가 잘 챙기면 되지 남들하고 비교하면서 섭섭해 할필요 있나요? 역으로 시부모님이 다른사람들자식이랑 비교해서 섭섭하다시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사안인가요? 비교는 불행의 시작입니다

  • 26. ...
    '13.5.3 1:14 PM (125.146.xxx.129)

    뭐 남들과 비교할 건 없고..집안마다 문화가 틀리니껜...
    저흰 양가 다 챙겨주심...아직 아기라선지..

  • 27. 음냐
    '13.5.3 1:35 PM (112.149.xxx.8)

    전 아직 아이 없고 조카 있는데 저희부모님 조카 어린이날 ,생일 다 챙겨주세요
    용돈주고 밥사주고요

  • 28. ...
    '13.5.3 4:19 PM (175.194.xxx.226)

    어린이날은 커녕 어버이날 안내려오면 가만 안두다고 난리치고
    다른집 자식들은 용돈을 줬네 선물을 줬네 비교하고...지긋지긋 하네요

  • 29. 항상행복
    '13.5.3 4:39 PM (125.142.xxx.43)

    사랑스럽고 이쁘니까 사주시고 싶어하시던데.. ;; 안챙기는 분들이 많다니 놀랍네요..

  • 30. ...
    '13.5.7 1:14 PM (220.85.xxx.109)

    며느리생일은 안챙겨도 손주 생일이나 어린이날은 챙겨주시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어린이날 안챙겨도 당연하다니
    그럼 어버이날은 조부모 안챙기나요
    요즘 어린애들 풍족한건 맞는데 별개로 손주 예뻐서 천원짜리 과자라도 사주고싶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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