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나 자살이나. 그런것들도 가족들한테는 아무런 예고없이 돌아가시는거잖아요..
그런경험을 해본 분들은 몇년이나 그 마음의 상처가 가던가요..
전 이런케이스는 교통사고나 자살은 아니고 저희 엄마는 병 발병한지 26일만에 돌아가셨어요..ㅠㅠ
어제 저희 엄마 돌아가시고 첫생신이라서 산에 갔다왔는데.
오늘은 기분이 우울하네요..ㅠㅠ 사실 이젠 돌아가신지 3개월은 넘었고 4개월 다되어 가는데
사실 아직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났지..??
이런 느낌이 종종 들어요..
작년 12월달까지는 있던 엄마가 이젠 없으니 그 공허함도 너무 심하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