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는 어린이날입니다.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앞 한 구석에는 80여 년 전에 앞서 간 어린이 인권운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말씀비가 서있습니다. 방정환 선생은 보통의 사람들과의 생각과는 반대로 어른보다 어린이를 앞서 간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말씀비는 지금 읽어봐도 참 놀라운 내용이 많습니다. 정말 이분이 선각자였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그 말씀비 내용을 말과 말로 옮겨드리겠습니다.
"어른이 어린이를 내리 누르지 말자. 삼십년 사십년 뒤진 옛사람이 삼십년 사십년 앞 사람을 잡아끌지 말자. 낡은 사람은 새 사람을 위하고 떠 받쳐야만 그리고 그들의 뒤를 따라서만 밝은 데로 나아갈 수 있고, 새로워질 수가 있고, 무덤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1930년 7월 방정환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50410&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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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에 현혹되어 이것을 꿈이라고 착각할 때 사람들은 추락한다.”
- 하정우, [하정우 느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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