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했나봐~(저 드라마도 끝은 나는군요.

와!끝났나봐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3-05-03 08:10:27
요새 바쁘기도하고 최선정이 소리를 덜 질러 재미도 쪼금~없구해서 건너뛰었는데, 지금 보니 무려 마지막를 하고있네요.

근데 최선정은 왠 빗자루 들고 편의점에서 일하다 기억 상실증을 연기하고 있나요?~ㅠㅠ
역시 끝까지 아무 기대가 없어도 기대 이하를 보여주는 초특급울트라 괴작입니다.
IP : 211.211.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5.3 8:13 AM (112.152.xxx.82)

    선정이가 처음으로이뻐보여요~

  • 2. jc6148
    '13.5.3 8:14 AM (175.223.xxx.170)

    그러니까요..선정이 예뻐보이네요.

  • 3. 아 그래요?
    '13.5.3 8:15 AM (203.226.xxx.112)

    그래도 복수초란 드라마 보단 나아요
    주인공이 몇회만 당하고 나머지는 계속 복수
    복수가 끝도없었다는 너무 지겨웠어요.

    안재모랑 잘돼서 다행이네요.

  • 4. 헐~
    '13.5.3 8:19 AM (203.226.xxx.138)

    뮤지컬인가요
    황당

  • 5. ㅋㅋ
    '13.5.3 8:19 AM (175.223.xxx.82)

    엔딩 넘 웃겨요

  • 6. ㅋㅋ
    '13.5.3 8:20 AM (61.43.xxx.11)

    개그가 따로 없네 ㅋㅋㅋㅋㅋ

  • 7. **
    '13.5.3 8:27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ㅋㅋㅋ
    아무 기대 없어도 기대이하를 보여주는...ㅋㅋ

  • 8. 아고~
    '13.5.3 8:57 AM (114.129.xxx.5)

    어제 못봤는데 예나를 포기한 이유가 몬가요?
    글구 오늘 아침 남동생네 아기가 나오는 신...몇년 지난 걸로 나왔길래 고새 뭔일 있었나요?
    몇시간 있다가 재방송봐야겠어요.

  • 9. 와!끝났나봐
    '13.5.3 9:05 AM (211.211.xxx.125)

    ;;;님. 저도 이 드라마를 간만에 봐서 상황파악이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 어차피 매일 봐도 파악 안되긴마찬가지였기때문에 오늘 짧게 요약 리뷰 올립니다.

    최선정은 아마 윤진이를 자동차로 치려다가 자기가 사고를 당한듯 싶고, 정신질환 판정까지 받은것같아요. (참. 나. 저 여자가 미쳤다는걸 다들 이제야 알다니!ㅠㅠ
    선정은 병원에서 뛰쳐나와 회장님댁에 가서 난동을 부리다 다시 잡혀가고, 안재모는 외국으로 떠나고 근데 일도는 또 반성의 폭풍눈물을 흘리며 아이들 둘다 윤진이와 백상무가 키우게하자고 아버지를 설득합니다. 그래서 백상무&윤진이 커플이 애둘을 다 키우고 최선정은 편의점에서 일하며 갱생의 나날을 보내는듯한데, 예나를 위해서 기억상실증을 연기하는 끝까지 기이한 모성을 보여주고, 박도준인가 나쁜짓하던 그 남자는 부동산중계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합니다.

    시간이 얼마 흐르지도않았는데 모두 모여서 바베큐 파티를 하다 갑자기 윤진이가 춤을 추면서 모두가 다함께 뜬금없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출하며 제작진까지 화면 안으로 뛰어들어와 시청자에게 인사를 소리 질러 외치고 드디어 끝!

    (아.., 써놓고보니 역시 진정한 괴대작이네요.

  • 10. 윤진이
    '13.5.3 9:17 AM (202.30.xxx.226)

    일도가 아니라 현도씨에요. ^^

    저는 샤워하느라..뮤지컬 장면 놓쳤네요..ㅎㅎㅎ 푸하하하하

    제가 웃었던 마지막 장면은..

    차 떠나는 장면요.ㅋㅋ

    창밖으로 칸 정해서 머리 내밀고 빠이 빠이라니..ㅎㅎㅎㅎㅎ

  • 11. ~~~
    '13.5.3 9:57 AM (116.37.xxx.223)

    떠나는 장면 연출을 위해 회장님이 운전하고 아들래미는 얼굴 내밀고 빠이빠이~~~ㅋ

  • 12. 어머
    '13.5.3 11:03 AM (110.15.xxx.138)

    세상에 원글님이 써주신요약글만읽어도
    어머나 이상해~~~!!소리가 절로나와요
    넘괴기스럽네요ㅋㅋ
    춤은왜춰ㅋㅋ
    작가 정신과상담을 받아봐야하는거아닐까요?

  • 13. ...
    '13.5.3 11:03 AM (1.247.xxx.6)

    연기자들 이미지 많이 버리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참 힘들었겠어요
    본인들이 연장을 원한것도 아닐테고
    시청률 높아지니 개비씨 윗대가리들이 연장하라고 명령 해서
    작가는 최선정이 벌 받는것만 남겨둔 상황에서 한달 이상 연장을 하려니
    말도 안되는 또라이 대본이 나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878 20년 전으로 2 그립네요 .. 2013/05/13 650
250877 초등저학년 수학문제 어떠세요?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나요? 3 모카뿅뿅 2013/05/13 772
250876 금호동 래미안 아파트 어때요? 1 교포 2013/05/13 1,423
250875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언제인가요? 12 추억 2013/05/13 1,781
250874 청담 휴먼스타빌과 엠비즈 호텔 숙박해보신분! 1 집수리 2013/05/13 2,921
250873 올케언니가 어버이날 선물 때문에 통곡을 하더랍니다.. 90 선물차이 2013/05/13 20,753
250872 [통상임금] 벌써 시작하는가 본데요? 6 .... 2013/05/13 1,187
250871 4대강 사업 때 퍼올린, 준설토…골칫거리 전락 1 세우실 2013/05/13 425
250870 꽃들의 전쟁 너무 재밌어요.모두 연기의 신.. 14 종편이긴하나.. 2013/05/13 3,290
250869 애 없는 게 죄 13 혼란 2013/05/13 2,595
250868 해운대 씨클라우드 or 그랜드 호텔 5 신행 2013/05/13 1,639
250867 습도가 장난아니네요 3 안방드레스룸.. 2013/05/13 1,313
250866 LA여행 계획중인데 도와주세요. 13 인영맘 2013/05/13 1,802
250865 “윤창중, 피해女에 ‘사건 무마’ 시도” 2 참맛 2013/05/13 1,718
250864 용인 신봉지구 동부 센트레빌 어떤가요? 2 궁금이. 2013/05/13 1,363
250863 서울에서 광양가는길..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추천좀요.. 3 전라도여행 2013/05/13 1,764
250862 풍산개 무척 멋있네요 10 우왕 2013/05/13 1,548
250861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5 궁금 2013/05/13 1,133
250860 피부걱정 올려주시던 원글님 보고싶어요 3 .. 2013/05/13 1,180
250859 성장판 검사비용? 1 카페라떼요 2013/05/13 3,650
250858 파크 유저가 일베에대해 한마디로 요약한말 ... 공감이 가네요... 5 요약 2013/05/13 1,066
250857 제가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인가요? 15 아리송 2013/05/13 5,189
250856 부부싸움.. 항상같은패턴 2 한숨만 2013/05/13 1,692
250855 이해할 수 없는 아기 엄마 13 ... 2013/05/13 3,148
250854 저 고집불통 성격.. .. 2013/05/13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