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맨스가 필요해를 봤는데요
열매와 이진욱(극 중 이름이 생각 안남)이 다시 연결 될것 같은 상황.
그리고 김지석과 열매가 헤여질것 같은 상황인데요. 다음편 예고를 보니까요.
정말이지 맘이 아파 담회를 못보겠어요.
이진욱과 열매가 다시 만나는건 좋은데. 둘이 워낙 잘 어울리니.
근데 남겨질 김지석 생각하면 왜이리 내 맘이 아픈지. 담 회를 못 볼 지경
이에요.
너무 감정 이입했는지 김지석이 어릴때 외롭게 자랐고 이제사 인연을 만났는데
혼자 남겨질것 생각하면......어휴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보면서 눈물은 왜이리 나는지.
열매가 이진욱에게 퍼붓는 말이 제가 신랑한테 했던 말이여서
이해도 되고 그 감정 그대로 그껴져요.
보면서 폭풍눈물. 나이탓인지(마흔둘이에요)
애도 둘이나 있는 아줌씨가 사랑하는 두연인의 대화 하나하나에
사춘기 소녀가 된냥 맘이 들썩들썩해요.
특히 이진욱의 그 눈빛. 열매를 향한 숨겨진 따뜻한 마음 그리고
김지석의 다정한 행동 하나하나 열매를 정말 사랑하는 구나 느껴지는 것이
맘을 설레게 해요. 긴 기럭지 뭐 잘생긴 얼굴도 한 몫.
나도 열매처럼 사랑 받던 때가 있었는데 .... 그런 생각들이
저를 드라마에 빠져 버리게 했어요.
그니저나 이진욱씨 멋진데 전 김지석씨가 더 멋져요. 팬 됐어요.
저런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는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 생각해보며.....
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요
1. 이 밤
'13.5.3 12:18 AM (112.207.xxx.180)참! 제가 본건 시즌 투에요. 작년엔가 했던거.
주책소리 들을까봐 소심해져 있음요.2. 사노라면
'13.5.3 12:33 AM (122.35.xxx.47)전 그당시 열매에게 말했죠 화면에다대고.
열매야 아줌마가 결혼해봐서 아는데 결손은 석현이가 아니라 지훈이랑해야해 말이랑 생각이 따신 남자랑!
내말을 안듣더라구요3. 다음에서
'13.5.3 12:38 AM (14.32.xxx.250)다음 검색창에 로맨스가 필요해 *화 라고 치시면 동영상 첫번째 파일 48분짜리 떠요
화질 좋아서 그걸로 끝까지 봤어요
티비 다시보기에도 없더라구요4. 저도..
'13.5.3 12:40 AM (119.67.xxx.111)뒤늦게 어제부로 마지막회까지 다 봤어요
휴 저도 완전감정이입돼서 울면서봤다는ㅡ.ㅡ
다시 느껴볼수 없는 설레는감정들.. 그런사랑받아보고픈맘..암튼 괜히 남편이랑 애들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고 ..감정이 복잡미묘해졌어요ㅜㅋㅋ 이진욱 땜에 보게 됐는데 저도 김지석씨한테 더 맘을 뺏겼어요ㅋㅋ5. ......
'13.5.3 12:41 AM (118.216.xxx.135)전 아무리 그래도 석현이가 좋던데... ^^
6. 이 밤
'13.5.3 12:43 AM (112.207.xxx.180)윗님. 저는 친구가 파일을 보내줘서 봤어요.
사노하면님. 하지만 석현의 치명적인 매력도 빼 놓을 수 없죠.
전 석현같은 남자와 결혼 했지만(물론 인물은 발기락도 못따라 감)
다시 결혼 하라면 무조건 지훈이네요.7. 이 밤
'13.5.3 12:49 AM (112.207.xxx.180)저도님 반가워요. 저처럼 감정이입 몰입해서 보셨네요.
정말이지 열매가 너무 부러워요.
이생에서 좋은 일 많이하고 담생에 꼭 열매로 태어나서 김지석 같은 남자랑
한번 연애해 봤으면 좋게ㅆ어요.8. 저도
'13.5.3 12:53 AM (14.52.xxx.59)김지석 윈이요
스포라서 말은 안하는데 마지막회에서 김지석 보면서 정말 정말 맘이 짠했어요 ㅠㅠ9. 이 밤
'13.5.3 12:57 AM (112.207.xxx.180)저도님 오죽하면 제가 다음회를 못 보겠어요.
남의 일이 아니에요 남의 일이. 제 일이라구요 ㅠㅠ
김지석이 가엾어서 못보겠다니까요.
드라마 잘 안보는데 하도 82에서 이진욱 이진욱들 하셔서
봤는데 후회하고 있어요. 생활이 안되요.
나 미쳤나 봐.10. 할로
'13.5.3 1:08 AM (183.99.xxx.104)현실에서는 김지석한테 가야하는데
참~이진욱의 눈빛 웃음 그런걸 보면 참 평생 흔들릴듯해서 다시 이진욱한테 갈거같아요
아 진짜 매력남들같으니라구
저두 보면서 정말 오랫만에 울면서 설레이면서 봤어요
결혼한 아기 엄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감정이입되서 혼자 설레여 미추어버리는줄알앗당게요11. ...
'13.5.3 2:06 AM (31.19.xxx.213)작년에 로맨스가 필요해 2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저도 김지석씨한테 열매가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김지석씨가 열매가 김지석씨네 집에 놀러가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 등등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더라고요.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12. 11
'13.5.3 2:06 AM (59.152.xxx.211) - 삭제된댓글다음에서 로맨스가 필요해2 치시면 티비팟으로 바로 그냥 볼수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티비엔 싸이트가 아마 한달인지 일년인지 암튼 일정 기간 지난 프로는 무료 다시보기 하는 걸로
(예전엔 그래서 시즌 1 다시 보기 여러번 했었는데....) 한번 싸이트 가보세요
전 시즌2 보다는 1이 더 몰랑몰랑 해서 많이 봣어요 ㅋㅋㅋㅋㅋㅋ
특히 그 테니스장 키스 장면...꺅 ㅋㅋㅋㅋ 11회던가 10회던가 ㅋㅋㅋㅋㅋㅋ
조여정 정말 넘넘 사랑스럽고..13. 에고
'13.5.3 8:49 AM (223.62.xxx.161)지훈이 너무 괜찮았죠...
14. 꾸지뽕나무
'13.5.3 9:05 AM (39.7.xxx.224)오~~~감사해요
로필2찾다가 아직 못찾아서 못봤거든요~~15. aa
'13.5.3 9:15 AM (222.98.xxx.133)어제밤 드디어 다봤네요...저도 울다웃다..달달한 로맨스코미디^^
평소 젤싫은 외모(특히 입매)의 여주 정유미가 이젠 너무이뻐보이고 팬이됬어요 ㅎㅎ
이진욱이야 뭐..이남자때메 보기시작했고
김지석은 예전 부모님 나오신거보니 너무나 다정하시고 금슬좋음으로 짐작컨데 실제이남자도 신지훈과 어느정도 닮아있을거 같아요
아..정말 빙그레 미소지어지는 드라마예요16. 지천명
'13.5.3 10:02 AM (200.169.xxx.115)저도 로필2를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첨엔 진욱팬이었다가 지석도 좋고 다시 보면 미소지을 때면 생기는 주름에 그냥 살살 녹아요.
여자들이 보편적으로 원하는 남자스타일은 지석이지만 이상형하고 끌리는 거하고는 틀린것같아요.
케미는 막 진욱에게 향하고. 사랑하는데도 말로 표현안하고 여자의 방황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면서
받아주는거 현실에서는 힘들 것 같아요.
나이 오십에 마치 연애하는 기분으로 흠뻑 빠져서 보게 되네요.
달달한 로코 너무 좋아요.
그리고 진욱씨 예능에 나와서 어눌한 말솜씨지만 주관은 있어보이는 그 태도도 넘 맘에 들고
나인에서와 로필에서의 이미지 둘 다 완전 멋있어요.
친구들이 주책이라고 놀리더니 다 보고나서는 완전 폐인됐다고.....17. ㄹㄹㄹ
'13.5.3 1:10 PM (58.226.xxx.146)저는 로필2 마지막 회를 본방으로 봤다가
요즘에 다시 해주는거 보고 있어요.
오늘 오전에도 봤어요 7,8회. 금요일 오전에 해주나봐요.
케이블 .. 어디였더라 ;; 금방 잊어버렸는데, 스토리온 같기도 해요.
어쨌든 !
나인 보다가 이진욱 때문에 로필2 보는건데, 김지석에게 빠졌어요.
올 봄에 푹 빠져버린 총각이 둘이나 돼서 진짜 바빠요 ㅋ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2076 | 이런집 아시는분~ 10 | ........ | 2013/06/13 | 2,420 |
262075 | 대장내시경 약이 바뀌었나 봐요.. 3 | simple.. | 2013/06/13 | 3,169 |
262074 | 입은 옷 관리 1 | dlqdms.. | 2013/06/13 | 1,035 |
262073 | 디지털 카메라 렌즈 물티슈로 닦아도 되나요? 2 | ........ | 2013/06/13 | 988 |
262072 | 마스터 셰프에 나왔던 도자기 그릇 | 또랑또랑 | 2013/06/13 | 743 |
262071 | 여자 대리기사가 많은가요? 18 | 기분은별로 | 2013/06/13 | 4,823 |
262070 | 몇번안쓴 아이롱 어디 팔곳 없을까요.. 4 | 장마시작 | 2013/06/13 | 561 |
262069 | 눈 밑 떨림 병원 가봐야될까요? 5 | ᆢ | 2013/06/13 | 3,275 |
262068 | 영어 단어 'virtual'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7 | 대단한 82.. | 2013/06/13 | 9,409 |
262067 |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9 | .. | 2013/06/13 | 8,927 |
262066 | "문재인 비난 국정원 글, 500만명에 노출".. 1 | 샬랄라 | 2013/06/13 | 740 |
262065 | 수원에 가족모임 식당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 회갑모임 | 2013/06/13 | 1,233 |
262064 | 전 주변 사람들한테 혹시 우리 남편이 불륜하면 저한테 asap로.. 14 | 와진짜 | 2013/06/13 | 4,715 |
262063 | 친구가 멜라루카 회원가입 하라는데요. 3 | ddd | 2013/06/13 | 7,990 |
262062 | 상어 손예진 얼굴에 멀 한건가요?? 7 | 안타까움 | 2013/06/13 | 6,409 |
262061 | 소주를 하루 한두병씩 수년간 마시면 얼굴이 변하나요?? 11 | .. | 2013/06/13 | 4,124 |
262060 | 개똥쑥 어떻게 끓여먹어야 하나요? 그리고 어디에 좋은가요? 1 | ... | 2013/06/13 | 1,927 |
262059 | 비정규직 30대 여자의 고된 삶 18 | 힘들다 | 2013/06/13 | 5,701 |
262058 | 연대와 이대 학생을 위해 집을 얻어야 해요. 50 | 시골 엄마 | 2013/06/13 | 6,685 |
262057 | 괜찮은 구두 쇼핑몰... 1 | 추천부탁해용.. | 2013/06/13 | 728 |
262056 | 공공부문에 방치된 '눈먼 돈'만 16조 | 세우실 | 2013/06/13 | 453 |
262055 | 몸이 반질반질 반지르르 윤기 나시는분~~ 14 | 손번쩍 | 2013/06/13 | 4,886 |
262054 | 30대 회원님들 구두나 샌들 몇센티 신으세요? 11 | 손님 | 2013/06/13 | 2,112 |
262053 | 향수? | 30대 아줌.. | 2013/06/13 | 395 |
262052 | 여름 자동차용 천연재료 방석 추천해주세요~~~ 1 | 여름나기 고.. | 2013/06/13 |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