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계약 연장관련 집주인이 말을 바꾸네요. 어떻게 하죠?

세입자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3-05-02 21:28:34

아파트 전세2년계약하여 만기일자가 5월15일입니다. 3월경에 통화하여 전세금 4천만원 인상하고

계약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통화하여 전세금4천, 2년계약으로 한번더 확인하고

주말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녁에 전화가 와서 말을 바꾸네요.

전세금 4천만원 인상할려면 1년계약으로 하자고 합니다. 2년계약할려면 천만원 더 올려야겠답니다.

(즉, 5천만원 인상요구합니다)

계약만료가 보름도 안남은 상태에서 갑자기 이렇게 말을 바꿔도 되는건가요??

2달전에 통화했고, 오늘 오전에도 통화하여 계약하기로 하고 (녹취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구두상의 계약도 계약이 아니냐고 따졌지만 무조건 못하겠다고 ... 본인이 원하는대로 안할꺼면 집을 빼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입자는 그냥 집을 비워줘야하나요..?

처음 합의했던 내용 (4천만원인상, 2년계약) 으로는 계약할 수가 없을까요..?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IP : 175.118.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 9:31 PM (203.152.xxx.172)

    1년 계약으로 해도 2년 보호됩니다.

  • 2. ...
    '13.5.2 9:31 PM (180.224.xxx.131)

    비슷한 경우있었는데..구두상으로 한건 효력이 없는듯..
    저흰 걍 이사했어요

  • 3. ㅇㅇ
    '13.5.2 9:31 PM (203.152.xxx.172)

    그렇게 무책임하게 굴며녀 1년 계약하시고 그 후에 법대로 하라고 하세요..

  • 4. dma
    '13.5.2 9:42 PM (110.13.xxx.114)

    맞아요! 1년 계약해두 세입자가 원하면 2년 계약으로 보호 받을수 있어요
    일단 계약하고 나중에 1년 종료시 이사 가라 하면 법대로 하자 히세요

  • 5. 원글
    '13.5.2 10:13 PM (175.118.xxx.181)

    빠른 답변들 감사합니다.
    일단 1년 계약하고 조금더 지내는 방법대로 해야겠네요.

  • 6. ...
    '13.5.7 1:36 AM (121.190.xxx.201)

    아, 정말 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저라면 딴데 가겠어요. 그런 집주인 하고 싸우는 것도 피곤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39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567
248238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168
248237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912
248236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36
248235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45
248234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77
248233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1,984
248232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66
248231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02
248230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70
248229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15
248228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43
248227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10
248226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72
248225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89
248224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14
248223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889
248222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14
248221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69
248220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14
248219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280
248218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986
248217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492
248216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63
248215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