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질이 갈수록 못되어지나봐요
1. 음
'13.5.2 8:15 PM (218.238.xxx.159)자신을 깊이 사랑하고 인정하지 않아서에요. 근본 심리는.
비교의식도 나를 사랑하면 없어져요. 상처도안받고.2. 봄바람
'13.5.2 8:20 PM (211.201.xxx.11)가끔씩 산에도 올라 보시고, 밤 하늘 별도 찾아 보시고, 길가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살펴보시고
하다보면 내가 왜 다른 사람 때문에 나를 사랑하지 않고 화를 키웠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실 겁니다. 사람의 상처는 사람도 치료해 주지만 , 자연도 치료해 준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나만 왜" 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알고보면 남들도 다 불행과 고통이 다가 왔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갔기 때문에 행복하게 보이는 거구요.
원글님 힘내세요^^.3. 그게
'13.5.2 8:31 PM (223.62.xxx.56)화병이예요 ㅠㅠ
저도 그런 상황인지라, 템플스테이 신청해서
갔다올까 해요.4. 나이들수록악함
'13.5.2 11:09 PM (124.53.xxx.203)아는 암수술 전문 외과의사가 그러더군요,,
나이 들수록 인간의 악한 본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구요,,
성숙, 어른스러움,,,
이런건 본인의 자각을 통해 극도의 인격수양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 들수록 악한 심성만이 아주 또렷하고 극명하게 보인다구요,,
암병동에 입원한 노인들을 통해 최악의 인간성을 겪는다고 해요,,
나이 들면서 형성된 고집에 암이라는 고통이 더해지면서 어린애도 안하는 행동을 한대요,
가끔 진짜 심성 착한 분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98% 정도는 인간이 방출할 수 있는 최고의 악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그 얘길 들으니 나이를 잘 먹어야 한단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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