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어머니나 친척보다 남이 더 편한 분들 계세요?

라구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3-05-02 19:33:51

저는 시댁하고 갈등 남편하고 갈등문제를 친정엄마랑 이야기 하면 속이 터집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랑 동생하고 말이 너무 달라요..과연 친엄마가 맞나 생각듭니다

차라리 외할머니가 더 편하고요

최근에 저희 신혼집을 소개해주신 부동산 아주머니가 계신데 좋은분이셔서 집도 알아볼겸 가끔 연락하는데

친정엄마보다 더 카운셀링을 잘 해주세요

속이 다 후련하더라고요

꼭 제편을 들어주셔서가 아니고 시댁에서 갈등이 생기면 그냥 자기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정답이다

누가 맞추어야하면 희생이 되니 그냥 하던대로 하고 살아라..아무리 시댁에 희생해도 한번 잘못하면 며느리는 나쁜사람 되니깐 그냥 하고샆은대로 하면서 착한사람 되려고 하지말고 그래 너는 그냥 그런사람이다 하는게 차라리 낫다고요

저희 친정엄마랑 이야기 하면 오히려 더 화만 나거든요..

그런데 이분하고 이야기하면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 방안을 알려주세요

 

 

IP : 165.132.xxx.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관계
    '13.5.2 8:45 PM (112.164.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닝이 참고살면 친정어머니는 원글님에 대한 걱정(부부싸움, 이혼)을 안하고 살 수 있죠.
    만약의 경우 친정이 뒤치닥거리를 하게 되니까요.
    제 지인도 이혼했는데 아이아빠쪽(친조부모포함)이 책임지지않아서
    친정부모님이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양육비를 대시더라구요

    부동산 아주머니는 만약의 경우 뒤치닥거리의 책임이 없죠.
    저도 부동산 아주머니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여자니까, 며느리니까 참고사는것, 안해본사람들은 그 분노를 모르죠.
    암걸리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66 누구입에서 나온말일까요? 6 어이없음 2013/05/02 1,533
247265 윤선생 문의드려요 1 초등맘 2013/05/02 732
247264 라온현미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4 ㅇㅇ 2013/05/02 1,859
247263 안하던 아이가 공부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1 공부를 하던.. 2013/05/02 769
247262 전세계약 연장관련 집주인이 말을 바꾸네요. 어떻게 하죠? 6 세입자 2013/05/02 1,809
247261 한쪽귀로 흘려버리는 내공하나씩만 알려주세요. 3 후,,, 2013/05/02 1,580
247260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들~ 3 궁금 2013/05/02 911
247259 오자룡에서 백로가 왜 김마리한테 성질 냈어요? 1 궁금 2013/05/02 2,351
247258 (방사능)서대문구, 방사능급식차단 앞장서기로(토론회후기) 3 녹색 2013/05/02 698
247257 80세 어머니께서 하혈을 하세요.왜 그러실까요? 10 걱정 2013/05/02 9,046
247256 제 실비보험인데 궁금한점이...잘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셔요~ 7 이쁜호랭이 2013/05/02 1,174
247255 목이 많이 아파하는데 생강도 도움이 될까요? 6 편도선 2013/05/02 881
247254 눅스 쉬머 오일 문의 sooyan.. 2013/05/02 1,000
247253 이 수입보세쇼핑몰의 이름! 3 2013/05/02 1,009
247252 여행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7 창업 2013/05/02 1,737
247251 이 식물이 무슨 식물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알고시퍼! 2013/05/02 1,174
247250 태권도랑 합기도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초3여) 7 알고 싶어요.. 2013/05/02 1,481
247249 통일비용은 최소 2000조이죠. 6 ,, 2013/05/02 748
247248 초등학교에서 딸이 집단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목격했다는데.. 29 어이상실 2013/05/02 3,676
247247 '장례비 없어'…투신자살 남편 뒤따라 부인마저 1 참맛 2013/05/02 2,998
247246 첫중간고사 좀 여쭤볼게요 10 ^^ 2013/05/02 1,444
247245 대화의 기술을 잃어버리고 있어요 1 음... 2013/05/02 1,012
247244 박시후 시민단체 고발,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 4 대응 2013/05/02 811
247243 아이의 가능성....담임선생님이 제일 잘 알고 있는 걸까요? 7 고민맘 2013/05/02 2,832
247242 해독주스 질문이요...[무플 절망] 5 루디엄마 2013/05/02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