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려는데 이렇게 하는 게 통상적인 것인지요?

이직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3-05-02 17:48:38

제가 한 회사를 좀 오래 다녔는데

우연치 않게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어떻게 연결연결 되었다고 하네요.

저에게 이직할 수도 있는 회사를 소개시켜 주었고, 그 회사의 임원과의 면접까지 잡혔네요.

그런데, 오늘도 이 헤드헌터랑 통화를 하면서 (인터뷰 요령을 메일로 한 바닥 적어주더군요. 물론 도움이 될 거 같긴 햇습니다.) 이런 저런 당부를 하더군요.

면접 보기 전까지 이 헤드헌터를 만날 시간적 여유는 없습니다. 물론 이 헤드헌터가 만나자는 말도 한 번도 하지 않았구요.

 

원래 이렇게 하는 것인지요?

예전에 헤드헌터를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거의 2시간 넘게 저와 이야기를 나누었거든요.

그 때는 제가 부서 옮긴지 얼마 안 되어서 이직하기에 다소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그냥 흐지부지 된 적은 있었습니다.

 

헤드헌터들 원래 이렇게 일을 하는 건지??

 

회사도 더 작은 곳이고... 그나마 연봉과 직급이 높아서 그나마 인터뷰 본다고 한 것인데,

 

이직 도전이 처음이라 그런가 궁금한 게 많네요.

 

헤드헌터 통해 이직해보신 분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210.118.xxx.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5.2 6:25 PM (211.186.xxx.2)

    님이 걱정하시는 게 정확히 무엇인지?
    헤드헌터들은 소개 수수료를 받는 거예요~ 처음에 면접볼 때는 조건에 맞는 사람인지 까칠하게 면접을 볼 때도 있지만.... 일단은 그 회사에서 소개해준 사람을 뽑아야 수수료를 받게 되는 거니
    면접자를 최대한 도와줄 수 밖에요.

    헤드헌터들 보면, 정말 구직자의 커리어를 위해서 추천해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략 조건 맞는 구직자를 연결된 회사에 넣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하더라도 헤드헌터 말만 다 믿지는 말고,
    헤드헌터의 도움은 최대한 받고 알아서 딜을 잘 하셔야죠.

    헤드헌터는 님 연봉의 15~20% 정도를 아마 수수료로 받을껄요... 6개월 내 퇴사하면 리플레이스 해 주는 정도의 조건으로...
    직급 높은 사람의 소개 수수료는 훨씬 높다고 들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351 중1인데도 벌써 공부시간에 잠을 잤다네요 2 벌써 2013/05/03 1,033
248350 음식솜씨~~ 이런거 같아요~ 12 음식솜씨 2013/05/03 2,832
248349 배가 고파 잠이 안와요 18 ㅜㅠ 2013/05/03 2,174
248348 조금 전 해투에 나온 정우콘.. 3 아이스 2013/05/03 2,397
248347 착한 중학생은 없는건지요 7 중학생 2013/05/03 2,157
248346 아이 독방 가두고 청양고추 먹이고…공포의 보육원 1 ........ 2013/05/03 1,346
248345 로맨스가 필요해를 봤는데요 16 이 밤 2013/05/03 3,305
248344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와 트렌스젠더의 친구입니다!.. 16 이계덕기자 2013/05/03 3,366
248343 광고에서 눈 깔아 이런거 막 쓰는데 용납되나요 7 ,, 2013/05/03 1,041
248342 SKY와 대기업을 들어갈 확률 ??? 5 4ever 2013/05/03 2,400
248341 아침일찍 잡채 상차리려면 저녁에 어디까지 해놓을까요?ㅠ 17 ..... 2013/05/02 2,564
248340 독일과 스위스.이탈리아? 태국? 8 여행 2013/05/02 1,572
248339 도우미들 어디까지? 8 가요방 2013/05/02 3,777
248338 넘넘 속상해요 흑흑 푼돈아끼려고 바둥거리면 뭐하나... 8 위로가필요해.. 2013/05/02 3,521
248337 중학교 1학년 아이가 수학을 40점을 받아가지고 왔어요. 21 조언 좀.... 2013/05/02 4,468
248336 혼자 있으니 아.. 2013/05/02 609
248335 돌잔치때 건강보조 식품도 받아봤어요. 1 .. 2013/05/02 971
248334 구두쇼핑몰 알려주세오 대문에 2013/05/02 530
248333 포천사시는 분들 6 자유 2013/05/02 1,645
248332 수영, 한 달이면 자유형 가능할까요? 11 ?? 2013/05/02 3,846
248331 얼굴의 붉은 기는 방법이 없나요?? 5 화장품으로 2013/05/02 1,817
248330 피부테스트 믿을만한가요? 2 미래주부 2013/05/02 687
248329 외국은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나요? 18 음식물쓰레기.. 2013/05/02 10,885
248328 “조선일보 날조보도” 이해찬 의원 발끈 “직원들과 콩국수 먹었다.. 7 참맛 2013/05/02 1,381
248327 딸이 삼성전자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13 help 2013/05/02 7,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