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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려는데 이렇게 하는 게 통상적인 것인지요?

이직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3-05-02 17:48:38

제가 한 회사를 좀 오래 다녔는데

우연치 않게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어떻게 연결연결 되었다고 하네요.

저에게 이직할 수도 있는 회사를 소개시켜 주었고, 그 회사의 임원과의 면접까지 잡혔네요.

그런데, 오늘도 이 헤드헌터랑 통화를 하면서 (인터뷰 요령을 메일로 한 바닥 적어주더군요. 물론 도움이 될 거 같긴 햇습니다.) 이런 저런 당부를 하더군요.

면접 보기 전까지 이 헤드헌터를 만날 시간적 여유는 없습니다. 물론 이 헤드헌터가 만나자는 말도 한 번도 하지 않았구요.

 

원래 이렇게 하는 것인지요?

예전에 헤드헌터를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거의 2시간 넘게 저와 이야기를 나누었거든요.

그 때는 제가 부서 옮긴지 얼마 안 되어서 이직하기에 다소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그냥 흐지부지 된 적은 있었습니다.

 

헤드헌터들 원래 이렇게 일을 하는 건지??

 

회사도 더 작은 곳이고... 그나마 연봉과 직급이 높아서 그나마 인터뷰 본다고 한 것인데,

 

이직 도전이 처음이라 그런가 궁금한 게 많네요.

 

헤드헌터 통해 이직해보신 분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210.118.xxx.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5.2 6:25 PM (211.186.xxx.2)

    님이 걱정하시는 게 정확히 무엇인지?
    헤드헌터들은 소개 수수료를 받는 거예요~ 처음에 면접볼 때는 조건에 맞는 사람인지 까칠하게 면접을 볼 때도 있지만.... 일단은 그 회사에서 소개해준 사람을 뽑아야 수수료를 받게 되는 거니
    면접자를 최대한 도와줄 수 밖에요.

    헤드헌터들 보면, 정말 구직자의 커리어를 위해서 추천해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략 조건 맞는 구직자를 연결된 회사에 넣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하더라도 헤드헌터 말만 다 믿지는 말고,
    헤드헌터의 도움은 최대한 받고 알아서 딜을 잘 하셔야죠.

    헤드헌터는 님 연봉의 15~20% 정도를 아마 수수료로 받을껄요... 6개월 내 퇴사하면 리플레이스 해 주는 정도의 조건으로...
    직급 높은 사람의 소개 수수료는 훨씬 높다고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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