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목욕시킬때요~~

애고힘들어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3-05-02 17:44:55
토이푸들을 한마리 키우고있어요~
근데 미용을 시킬땐 거기서 목욕도 시켜주니까 괜찮은데요,
평소에 집에서 목욕시킬때 머리??이마??이쪽은 어떻게 씻겨야 되나요~?
요녀석이 어찌나 얼굴쪽부근만 물이가면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지 귀를 막고 샤워기로 물을 뿌릴려고만해도 버둥거려 넘넘 힘이 들어요~ㅠㅠ

귀가 커서 물들어갈 위험 없겠다싶었는데 웬걸요~==;;
어휴~
강아지 목욕시키는거 은근히 넘 힘들어요...
아참~!!
그리고 샴푸도 괜찮은걸로 씻기는데 얜 왜 털이 반짝반짝 부드러워지지않을까요??
샴푸도 추천해주심 넘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77.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쿵쿵
    '13.5.2 5:52 PM (222.237.xxx.52)

    저도 궁금해요.얼굴을 어떻게해야 잘씻길수있는지.ㅎㅎ아기들쓰는 손수건으로 물푹담가 얼굴올려주면 좀 덜 난리를 쳐서 그렇게 씻기고 있어요. 샴푸는 자이목스랑 아이허브에서 몇가지사서쓰는데다 괜찮아요. 성분도 나름 좋은것 같구요. 강아지들은 린스가 보습제 역할을 해준다니 린스도 꼭해주세요

  • 2. 원글이
    '13.5.2 5:54 PM (125.177.xxx.76)

    아~!
    린스를 꼭 해주는거군요...
    전 린스 한번도 안해줬는데 아놔~ㅠㅠ
    글쿠,젖은 손수건을 얼굴에 올려준다는 말씀인가요?^^;
    저도그럼

  • 3. 원글이
    '13.5.2 5:54 PM (125.177.xxx.76)

    그런 방법을 써봐야겠네요~
    도움말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4. 만두누나
    '13.5.2 5:56 PM (115.126.xxx.23)

    만두는 뒷목까진 샤워기로 적시고요 윗머리부터 앞머리는 물적신 손으로 쓱쓱 넘겨줘가면서 세수시켜주고요. 눈꼽빗으로 얼굴털 쓱쓱 빗어주고요. 샴푸는 뒷목까지만해요.

  • 5. 만두언니
    '13.5.2 6:36 PM (123.228.xxx.46)

    얼핏 시키면 개비린내가 나더라고요;;;그래서 한손으로 귀를 꽉 막고 코쪽을 높인상태에서 샤워기로 물뿌려요 물론 난리치는데요 그래도 강하게합니다 눈밑 주둥이 옆까지 거품 꼼꼼히 내고요
    귀랑 코에만 안들어가게 시키심 돼요 저희 만두도 엄청 싫어하지만 강하게 꽉 잡으니 저도 억지로 참는거같아요 대신 목욕 끝나면 간식 내놓으라고 냉장고앞으로 가있어요

  • 6. 크래커
    '13.5.2 6:42 PM (126.65.xxx.94)

    이왕이면 둘이서 하는게 편한데..혼자하신다면 위의 만두언니님처럼 헹굴때 한손으로 귀를 꽉 막고 코쪽을 높게 한 상태에서 샤워기로 솩~재빨리 끝내는게 좋아요. 길어지면 살기위한 몸부림을 치기때문에...
    샴푸나 비누로 주댕이 쪽 거품을 재빨래 내서 씻기고, 핥아먹기전에 얼른 씻어내요. 눈꼽 끼는 부위는 손이 근접하면 저절로 눈을 감더라고요. 얼른 디러운거 떼어주고 물로 마무리!

  • 7. 해라쥬
    '13.5.2 6:50 PM (211.106.xxx.66)

    간식내놓으라고 냉장고 앞으로 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깨물어주고 싶네요
    이름이 만둔가봐요??? 이쁘네요 사진도 함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ㅎㅎㅎ

  • 8. 제경우
    '13.5.2 7:04 PM (112.161.xxx.208)

    욕조에 넣으면 앞발로 욕조 짚고 서있잖아요. 그럼 목부터 몸통까지 다 씻기고 얼굴 씻겨요.
    뒷목에 샤워기 대면 머리를 숙여서 세수하듯 닦여요. (세수먼저 씻기면 난리펴요. 젖어있는 상태라)
    직접적으로 물 뿌리면 난리도 치지만 귀에 물 들어가서 나쁘더라구요.
    샴푸는 비싸서 그렇지, 쇼견용 수입 좋은거 많지요.

  • 9. 리메
    '13.5.2 7:18 PM (1.241.xxx.97)

    목욕하기 전에 먼저 얼굴에 먼저 슬쩍 물을 뿌려 놓아요..고양이 세수하듯이..
    그럼 목욕 중에 얼굴씻기 훨씬 빨리 끝나요..
    그리고..아이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지금 제압하지 못하면 목욕시마다 주인이 어쩌지 못하는 거 알아서 갈수록 힘들어요..

    저희 아이는 털어 훈련시키니..털지마를 알아들어서 조금 나아요

  • 10. 원글이
    '13.5.2 8:40 PM (125.177.xxx.76)

    만두누나님부터 만두언니님까지~ㅋㅋ
    이름만 봐도 넘 귀여워서 웃었어요^^
    느낌상 웬지 시추일꺼같다는...
    만두언니님처럼 닦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읽는 저까지 개운해지는 기분이에요~
    저도 욕조에다 두발을 짚게하고 씻기는데요,요녀석이 귀는 꼭 아기코끼리담보만해가지고는 물이 조금만 감지가되어도 난리난리를 쳐대네요~##;;
    조언주신대로 다~해볼께요^^
    모두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09 <조선>, ‘국정원 대선 개입’ 감추려하나? 1 0Ariel.. 2013/05/03 544
248508 디올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7 디오르 2013/05/03 2,528
248507 정신대 서명 - 현재 495,304명이 서명!! 6 참맛 2013/05/03 511
248506 궁디팡팡 댓글에 나온 보그병신체.... 찾아봤더니. 12 ..... 2013/05/03 2,713
248505 마른 가지를 어떻게 해야 안딱딱할까요? 2 요리왕 2013/05/03 631
248504 쏙? 가재? 이거 어떻게 해먹어요? 5 궁금 2013/05/03 1,140
248503 안 쓰는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어떻게 옮기나요? 2 eugene.. 2013/05/03 1,239
248502 상추 모종을 심었는데요 2 초보자 2013/05/03 868
248501 진중권 변모에게 돌직구 ㄷㄷㄷㄷㄷ 28 무명씨 2013/05/03 4,370
248500 국정원 관련 의심 아이디들 어떤 글에 반대했나…여당·박근혜 후보.. 1 세우실 2013/05/03 501
248499 고양이들이 선물갖다주는거 너무 신기해요. 17 ,,, 2013/05/03 3,560
248498 아프리카 망치부인 소개합니다. 13 아카시아74.. 2013/05/03 2,452
248497 고등학생이 한달만에 영어5등급에서2등급 19 가능 2013/05/03 6,528
248496 흰색쟈켓 관리 어려울까요?-도와주세요 2 린넨소재 2013/05/03 660
248495 식사대용 떡ᆢ추천 바랍니다^^ 8 선물 2013/05/03 1,651
248494 장터에 항아리 나왔네요 41 ,,,, 2013/05/03 7,574
248493 김태희 인터뷰-내가 그렇게 연기를 못하나? 45 ㅇㅇ 2013/05/03 13,485
248492 남편이 몇일 동안 코피를 엄청 쏟았어요. 3 코피 2013/05/03 1,651
248491 결혼하고 처음으로 가는데요? 2 여행 2013/05/03 725
248490 로션 타입의 흑채 // 궁금한 흑채가격 크레센도3 2013/05/03 1,606
248489 오븐에서 구운계란 만든다고 하는데... 4 오븐 2013/05/03 1,920
248488 17주 임산부인데요. 증상 좀 봐주세요 3 사과 2013/05/03 992
248487 檢 국정원 前직원·제보자 집 등 압수수색(종합2보) 3 세우실 2013/05/03 592
248486 [원전]미 La Salle원전서 재가동중 방사능 Core 누출 2 참맛 2013/05/03 558
248485 중1 딸아이가 자면서 늘 웃어요. 3 다방커피 2013/05/03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