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만 살다가 운(?)좋게 윗집에 아이가 없는 집들이였는데...
아파트 소음이야기가 남 이야기려니~ 하다가...
이번에 윗집에 아이 둘있는 집이 이사를 왔거든요..
근데 밤이면 미약하게 쿵쿵 거리네요. ㅜㅜ
시끄럽거나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머랄까..
아.. 여기서 좀더 소음이 들리면 짜증이 날것 같다는..
역시 인간은 자신이 당해봐야 타인이 이해가 된다는 교훈을~
다세대주택만 살다가 운(?)좋게 윗집에 아이가 없는 집들이였는데...
아파트 소음이야기가 남 이야기려니~ 하다가...
이번에 윗집에 아이 둘있는 집이 이사를 왔거든요..
근데 밤이면 미약하게 쿵쿵 거리네요. ㅜㅜ
시끄럽거나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머랄까..
아.. 여기서 좀더 소음이 들리면 짜증이 날것 같다는..
역시 인간은 자신이 당해봐야 타인이 이해가 된다는 교훈을~
울 윗집은 이사 오고나서 한동안 쿵쿵 발소리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 올라가 말했더니 어떻게 했는지 발소리가 어느날 사라짐~요즘은 주방쪽에 세탁기설치 해놓고 밤낮 구분없이 돌려 울집 천장이 울
려 올라가 말해더니 쫌 덜 돌리네요~그래도 말하면 뭔가 변화가 있으니 소음나도 조금은 이해하자 하고 넘겨요
전집에서도 아랫층 잠자리 소리때문에 짜증폭발이였거든요
이번 이사온집도 아랫층 잠자리소리 때문에 새벽마다 두세번씩은
깨버려서 아주 죽을맛이에요
얼마전까지 층간소음을 처음으로 호되게 당했는데요 그 강도가 님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애들이 매일 최소 서너시간을 뛰고 구르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이사 왔는데 위층에서 뒤꿈치 찍고 다녀도 강도가 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 무슨 소리가 난들 전혀 신경 쓰이지가 않더군요
가장 성가신건 단연 애들 쿵쿵대는 건데 위층에 애들 없으니 전 지금 너무 좋아요
약하건 강하건 고통스러워요.
차라리 세게 잠깐 울리고 조용한게 낫지 하루종일 발뒷꿈치로 다니는거 골이 지끈지끈 해서 미쳐요.
윗집은 걷는걸로 그런다고 예민하다고 하는데 예민하지 않아도 진동은 골을 지끈거리게 만들어요.
저는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 한의원에 가서 뜸뜨고 침맞고 왔거든요.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안받아야 한다는데 윗집이 스트레스를 주는데 어찌 병이 나을 수가 있겠어요?
이러다 정신과 치료까지 받을 날이 곧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