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여자 아이인데요..
밤이나 낮잠이나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하고 자요..
엄마가 옆에 없으면 벌떡 일어나 통곡하듯 울구요, 와서 눕혀서 달래줘도 꽤 울음이 가요..ㅠ.ㅠ
가끔은 옆에 엄마가 있어도 우는 경우도 많구요..ㅠ.ㅠ
아이 재워두고 저도 밀린 드라마 등등도 보고 싶고 인터넷도 하고 싶고...
그런데 이건 아침까지 언제 깨서 확인 할지 몰라 옆에 누워 자야만 하는 꼴이라서요..
비교하면 안 되지만 첫째는 돌때까지는 자주 깨서 고생했지만
분유로 바꾸고 나서는 잠들면 아침까지 잤어요..
배변훈련은 아직 시작 안 했구요.
저도 저지만 밤에 이렇게 자주 일어나서 확인하고 하는 게 아이도 피곤하고 수면의 질도 떨어질 것 같아 걱정이예요.
잠 잘 때는 책 읽어주고 음악 틀어주고 해서 재우는데 잠을 잘 때는 따로 토닥이지 않아도 가슴 위에 손만 올려도 자는 편이예요....
어떻게 해 주면 확인하는 버릇이 없어질까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