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벽시계에서 초침이 가는 소리가 그렇게 큰지를 예전엔 미처 몰랐었어요.아니,그냥 여느 시계소리와 비슷한데 요며칠간 새벽2시에 잠들고..4시에 잠들고..불면증땜에 고생을 하다보니 이넘의 초침시계가 탱크소리로 들리네요~##;;
무소음 벽시계로 폭풍검색~
우와...깜찍이 넘예쁘고 넘저렴하고~후기들 짱좋고~
여튼 맘에 200% 드는 예쁜 추시계를 발견하곤 주문했어요.
쫌전에 받아서 안방벽에 거는데
와따메 윽~~~두통이얌~~~ㅠㅠㅠㅠ
시계 넘예쁘고,깜찍하고,초가는 소리 일체 안들리고~
근데....
근...데.....
이넘의 추가 흔들리는 소리가 박자맞쳐 나는게 완전 초침 가는 소리 그거랑 씽크로율1000%네융~~~~~==;;;;
추를 떼자니 앙꼬없는 찐빵같공,
그냥 달자니 초침소리랑 똑같공.....
원래 추시계들이 추 흔들리는 소리가 나는게 정상인가요?
아무래도 제가 요즘 쫌 예민해진게 맞나~~
아이공~~~~증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계 초침소리때문에~~
아이구 두야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3-05-02 15:39:21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5.2 3:44 PM (1.232.xxx.203)무소음 시계를 구입하셨는데 추에서 소리가 난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예쁜 시계로 구입하셨는데 추에서 소리가 난다는 건가요?
어쨌든 추소리 때문에 못주무신다면 추를 떼셔야지 별 수 있나요?
아니면 그 시계를 거실이나 다른 방에 거시고 예전 시계에서 초침을 떼시던지요.
전 초침 소리 너무 싫어해서 거실에도 무소음 시계 걸었더니 아무 소리도 안나요.
무소음 시계에서 소리가 나는 거라면 문제가 있는 걸거에요.2. 여우누이
'13.5.2 3:50 PM (175.121.xxx.195)추에서 소리안나는데..저도 소리에 민감해세 무소음 추시계 걸어놨는데 소리 안나요~
3. 원글이
'13.5.2 3:52 PM (125.177.xxx.76)무소음 추시계로 주문을 한거에요~
추에서 소리가 날꺼라곤 일절 생각을 못했었는데 어휴 진짜 지금 짜증왕빵 나려고 폼잡고있어요~;;
추를 떼는게 방법같은데 그럼 이게 뭔가요..ㅜㅜ
무소음시계에 추소리라니 애구~~~
근데 학교에서 온 저희아들녀석이 추떼기 아까우면(?) 그냥 움직이지않게 눌러버리라네요~ㅋㅋ
오~~~~
소리 안나네요~안나~
근데 움직이질않으니 은근 쫌 불쌍해보여요~^^;;4. ..
'13.5.2 4:42 PM (110.14.xxx.164)무소음 무추로 하셨어야죠
저도 조용한걸로 야광 잘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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