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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식한 아줌마들

운동회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3-05-02 15:13:55
오늘 운동회한 학교 많았죠?
선생님들이 쓰레기 분리수거만 한 시간째 하고 계시더군요.
엄마들이 피자 치킨 자기들 먹은 온갖 쓰레기들을 학교 곳곳에 숨겨놓고 가는 바람에....

쓰레기통 다 있고 분리수거통 다 있는데 어째서 나무속, 화당 깊숙히, 화장실에 그득그득 뒤엉켜 분리수거도 안하고 싸놓았는지.

미안해서 저도 도왔네요.
IP : 110.70.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회
    '13.5.2 3:15 PM (110.70.xxx.91)

    스맛폰이라 오타못고쳐요. 죄송요

  • 2. 학교에서
    '13.5.2 3:19 PM (203.81.xxx.85) - 삭제된댓글

    급식하니 음식물 싸오지 말래도 그렇게들 싸오셨더라구요
    저흰 어제 했는데 근로자날이라 아버님들도 많이오셨더라구요

    그분들 식사를 다 운동장에서 해결하셨는지
    교실에 안 올라온 애들 무척 많았어요

    급식 거진 반은 남아 엄마들이 애들 급식주고 남은거 같이 먹고 왔는데
    말은 애들만안 듣는게 아닌가봐요

    어른들도 진짜 말 안들어요
    급식 남은거 그저 다 어찌할건지
    운동장청소는 누가 할건지........

    국민성이 아직먼거같다는 생각 저도 했어요

  • 3. ㅠㅠ
    '13.5.2 3:56 PM (221.149.xxx.194)

    같은 아줌마로써 창피합니다.
    우리나라 진짜 아직 멀었어요...ㅠㅠ

  • 4. 개념
    '13.5.2 4:15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급식 먹는다고 했는데, 음식 싸가지고 와서 애들 먹이고 운동장에 쓰레기 버리고 갔다고요? 정말 개념상실이네요..

  • 5.
    '13.5.2 4:42 PM (125.186.xxx.25)


    진짜 자기애다니는학교에
    어떻게쓰레기를 버릴수가있는지요?

    미친것들 이네요

  • 6. ....
    '13.5.2 4:50 PM (218.154.xxx.43)

    한둘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이글 보는 사람중에도

    "허 뭐 그까짓꺼 가지고 글까지 쓰고 오지랖이래.."

    이런 분들 많을거에요.

  • 7. ㅜㅜㅜㅜ
    '13.5.2 6:02 PM (1.247.xxx.49)

    저희 애들 운동회때 가보면 피자나 치킨
    김밥등 싸와서 먹는사람 한명도 없던데요
    요즘에는 운동회를 점심시간 전에 끝내고
    학교 급식 먹게 해서 그런듯해요
    그래서 음료수나 물만 싸가더라구요
    먹더라도 쓰레기는 다 치우고 가야지 자기 자식이 다니는 학교인데 교육상 안좋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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