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해독주스 너무 좋다고 해서- 그래서 먹게되었어요
여기서 검색해보니 이미 다들 아시는..ㅋ
제가 보기엔 네가지의 야채(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가 중요한 것 같아요
왜냐면 저는 과일(사과, 바나나) 안넣었거든요 ㅎㅎㅎ
검색해보니 네가지의 야채에 맛을 더하기 위해 단호박을 넣는 다는 글이 있어서~
집에, 말라비틀어져가는 호박고구마가 뙇!! 있어서,, 저는 그거 넣었어요 ㅎ
그러니까 네가지의 야채+고구마(야채와 동량으로)를 넣고 끓인거죠 ㅎㅎㅎ
맛은,, 뭐 먹을만해요 완전 역한건 아니구요,, 그리고 제 입맛이 매운거 짠거, 강한거 잘 못먹고 슴슴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1일1식 책에서 무조건 다 껍질까지 다 먹으래서,, 고구마는 아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 썰어서 넣었어요 ㅎㅎ
요 다섯가지 야채를 넣고 푸욱 끓인 후에 식힌 후 냄비채 블렌더 넣고 갈고 그거 그대로 국자 꼽아서 냉장고에 넣었어요 ㅎㅎ
아침마다 냉장고에서 꺼내 국자로 퍼서 먹구요 ㅎ 아침에 한컵~ 저녁에 한컵~
이거 먹고나서 확실히 배변활동 정말 좋아졌구요,
얼마전 글처럼,, 전 머릿결도 좋아졌어요-
확실히.요..ㅋㅋ
저는 머리 감을 때 샴푸 후 수건으로 짜고나서 트리트먼트 제품(저는 sp 트리트먼트 써요) 바른 후
비닐캡쓰고, 그 위에 아까 짰던 수건 감싸고 나서 몸 씻고나서~ 몸에 바디로션 다 바르고,,(물론 욕실에서요)
그담에 머리 헹궈내거든요
그래도 머리 푸석푸석하기 일쑤인데,, 먹은지 딱 3주되니 머릿결 좋아졌어요, 심지어 트리트먼트 바르고 시간없어서 바로 헹궈내도 좋아요
제가 작년에 몸이 안좋아서 미친듯이 샐러드만(물론 드레싱 맘껏, 견과류, 말린과일, 닭가슴살, 계란 등 영양적으로 잘 넣어서) 먹었던 적이 있거든요, 저녁에,,, 야채 과일 거의 달고 살았을때..
그때도 그 식단 한달째 되니 머릿결 엄청 좋아졌었는데...(물론 몸이 다시 건강해지고 그 식단 안하니 원상복귀,,ㅋㅋㅋ)
지금 머릿결이 딱 그때랑 같아요 ㅎㅎ 좋아요!!
아 그리고 확실히 입맛이 줄었어요, 저도 한식탐하고, 나름 미식가라 자부하는데,,
밥량이 줄어서,,, 정말 적게 먹게되었어요,, 그랬더니 몸무게도 줄어서,,
3월달에 매일 운동해도 살도 안빠지드만,,(아 저는 운동의 목적이 다이어트가 아니라, 근육붙이는거,, 탄탄몸매 원츄라서요,,)
4월에 해독주스만 먹고,, 운동 하나도 안했는데,,, 3월에는 꿈쩍도 안한 몸무게 빠졌어요,,,ㅎ
제가 뚱뚱한 몸은 아니구요,,, 167에 53kg 정도인데,,
해독주스먹고 오늘 아침에 몸무게 재니 51kg 네요...
아마 이건 해독주스때문이 아니라 해독주스먹고 입맛이 줄어서 밥량 감소로 그런거 같아요,..
제가 봐도 어케 하루에 이만큼 먹고살지? 할정도로 먹는 거 같아요-
아침 : 해독주스
점심 : 한식(적당히,, 많이 아니구요) 중요한건 3월엔 먹고싶지만 덜먹은거고,, 요즘은 배금방부르고 안먹어도 아쉬운느낌?ㅋㅋ
저녁 : 해독주스+갖가지 과일 수시로, (아 저는 배고프면 못참는 성격이라 저녁엔 자기전까지 해독주스와 과일을 수시로 먹어요 ㅋㅋㅋ
살은 다시 밥량이 늘면 찌겠지만,,, 머릿결은 정말,,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아 참고로 전 몸무게 변화 없는 사람이구요, 먹어도 막 찌거나, 그렇다고 운동한다고 막 빠지는 스타일은 아닌데,, 요즘 몸무게가 그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