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가 좀 못된 초기이지만 마음이 참 아파요.
어제 오후까지 선명한 두줄 보여줬었는데
오늘 갑자기 한줄..
설마 아니겠지만..어제 상갓집을 다녀와서 그런가도 싶고..
절은 하면 안된다는데 절도 했어요. 전 그런 것까진 몰랐거든요..
상사와 함께 가서 아직 임신인 것도 모르는데 안간다 할 수 없었고..
하여튼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조금 울었어요.
남편과 저 외에 아무도 몰랐지만..
약 2주 동안 너무 기뻤는데..
더 힘든 일 많으실텐데 죄송하네요..